안녕하세요.
아래 글 이후에 제차 또 제 글이 머리글을 차지하게 돼서 쑥쓰럽네요. 지금이 새벽 1시 조금 넘었군요. 오늘 두번째로 수원에 가서 선생님께 숙제 검사도 받고 잘못된 점들을 지적 받고 , 새로 해야할 숙제도 받아 왔어요. 참고로 전 전북 정읍에 살고 있습니다. 수원까진 기차(무궁화)로 3시간 40분정도 걸립니다. 차비도 좀 들고요^^. 하지만 시간과 돈...정말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우선 옛날 얘기부터 할까요. 악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벽으로 제 모든 사회생활을 어둡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졸업을 했지만, 대학생활 내내 악필때문에 겪은 고통은 말로다 표현을 할 수가 없었죠. 학교를 관두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부모님때문에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고 , 출석일수만 겨우 채워 졸업은 하게돼었습니다. 학점.. 형편 없었죠. 바로 논술식 시험답안 제출때문입니다. 논술식의 답안지 제출은 시험 자체를 두려워 하게 절 만들었거든요. 시험 공부할려고 책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서도, 머리속은 내내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에 꽉차서 책의 내용은 보나 마나였습니다. 아무리 책을 열시미 읽으면 모하겠습니까. 쓰는거 자체가 힘들어서 공부한 내용을 반에 반도 못쓰고 도망치듯 시험지를 제출하고 나오기가 다만사였거든요.
학교 다니면서 악필을 벗어 나려고 노력을 않해본건 아닙니다. 틈만 나면 연습장에 낙서하고, 글씨체 이쁜 사람들꺼 몰래몰래 곁눈질 해가면서 필법도 기억해뒀다가 집에가선 그대루 흉내 내서 따라서 써보기를 수없이 하곤 했습니다. 펜글씨 교본 책을 한 5권 정도 쓰기도 했구요. 헌데 좀만 글씨를 쓰려면 손가락이 팅팅 붙고 어깨는 뻐근해지고.. 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글씨만 쓰다가 졸업을 한거 같군요. 그리고 올해 졸업을 하고 간간히 아르바이트 해가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진도는... 당연히 많이 못했죠. 다들 아시겠지만, 공부는 암기가 대부분이고 암기는 눈으로 보는것보단 노트에 써가면서 해아 잘 외워집니다. 헌데 글씨를 잠시만 써도 손이 아프고 지렁이가 기어가니, 오래 책상에 붙어 있질 못하고 컴터 게임에 빠지곤 했습니다.
우연히 처음 이 싸이트를 알게돼고 선생님과 직접 통화도 한 후 저는 바로 역으로 달려가 수원행 차표를 끊었습니다. 지금까지 절 모질게도 따라다녔던 "악필" 이라는 꼬리표를 때버릴 수 있는 한가닥 희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선생께서 통화 중에 제게 단 하루만에 펜쥐는 법을 고쳐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오래써도 손도 아프지 않게 된다고 하시구요.. "정말인가요?" 하고 전 몇번이나 반문 했지만 선생님께선 확신에 찬 목소리로 그렇다고 대답을 주셨습니다. 진실을 알고 싶어서라도 제 발걸음은 바로 절 역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날 수원서예교실에 당도를 하였으나, 제가 너무 늦게 가서 이미 선생님께선 퇴근을 하신 후더군요. 하는 수 없이 친구한테 하루밤 신세를 지고서야 선생님과 첫 대면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펜 쥐는법과 책상에 앉아서 글씨를 쓰는 자세를 꼼꼼히 알려 주셨죠. 처음엔 펜쥐는 법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어거지로 잡고 연습을 하였죠. 1시간 정도 쓰니깐 정말 펜쥐는 법은 완전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세는 그날 하루엔 못고치겠더군요. 항상 책상에 삐딱하게 앉아서 쓰던 버릇을 그날 고친다는건 신체구조상 불가능하리라 여깁니다. 그렇게 그날 하루 6시간 정도 교실에 앉아서 말 그대로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쓰는 그런 자음과 모음들을 하나하나 써 나갔습니다. 하지만 글을 연습하는 내내, 마음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글씨를 쓰면서 기쁘기는 제 평생 이날이 처음 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지시해주신 대로만 하면 악필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갖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혼자서 남들 몰래 낑낑대던 제게, 누군가 도움을 준다는 생각은 제가 6시간을 한자리에 꼼짝않고 앉아서 글을 쓰게끔 만들더군요. 화장실도 않갔습니다^^. 그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악필에 대한 고민을, 전 그날 처음 뵌 선생님게 모두다 털어 놓았습니다. 챙피한건 없었습니다. 기분 참 홀가분하더군요. 마음속을 짓누르고 있던 커다란 바위를 들어 내버린 느낌이랄까요.
선생님께 주의 사항들을 한번더 꼼꼼히 지적 받고, 그렇게 전 집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이제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것들을 제 것으로 소화하는 일만 남은셈이던구요. 집 책상에 앉아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내주신 숙제를 한자한자 써내려갔습니다. 천천히요. 며칠간은 큰 향상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한 거겠지요. 20년이 넘게 못고친 악필을 며칠만에 완전히 고친다는건..신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하겠죠.
근데 전.. 4일째 돼던날, 더 이상의 진도가 나가질 않아서 정말 내 악필은 전생의 내가 행한 업보때문에 타고 난게 아닐까 하고 자포자기 하고말핬죠. 그렇게 3일정도 글씨를 포기하고 지냈습니다. 그래도 놀면 않된다는 생각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연습장을 펴들고 볼펜으로 낙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참고로 숙제는 볼펜아닌 다른 펜으로 합니다.) 근데 정말 놀라지더군요. 낙서를 하는데 글씨가 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반듯하게 써지더군요. 특히 세로긋기가 참 않됐었는데, 왜 이렇게 잘 돼어 지는지 저도 순간 의아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자세를 봤죠. 바로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자세로 글을 저도 모르게 쓰고 있었습니다. . 며칠만에 바른 자세가 저도 모르게 몸에 베어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며칠 해서 진도가 나가지 않았는다고 포기해버린 제 자신이 참으로 한심해 지더군요. 그렇게 다시 희망을 갖고 3일정도 열시미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3일정도가 지난후 어드넛 악필에서 벗어난 제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물론 명필은 아닙니다. 하지만 남들앞에 부끄럽지 않은 필체가 써집니다. 여기서 더 욕심을 내렵니다. 한글에 이어 한자까지 완전히 통달해 볼렵니다. 오늘 수원가서 한자도 써봤지만, 한글이 잘 써지니까 당연히 한자도 잘 써지더군요. 이제 펜잡는법, 그리고 자세는 거의 고쳤다보 봅니다. 마지막인 서법을 익힐 차례만 남았습니다. 서법 까지 익혀서 나중엔 글씨 잘쓴다고 칭찬 받으면서 제 나머지 인생을 멋지게 살아 보렵니다. ^^
이상이 제가 이 카페를 알고 오늘 두번째로 수원을 다녀오기까지의 저의 모습들을 적은 것입니다. 어느덧 새벽2시가 넘었것만, 피곤하진 않습니다. 가슴속에 희망이라는 큰 친구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무엇을 해도 자신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이제 가족들에게 저 글씨배우로 학원 다닌다고 자랑합니다. 악필로 겪었던 고민도 당당히 털어놨습니다. 확신이 생겼기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 지도 해주신 방법으로만 하면 악필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확신 말입니다. 시간에 지나면서 점점 향상 돼는 제 글씨를 이제 자랑 하렵니다. 내 일부터 학원 2개나 갑니다. 대형운전면허와 유도3단을 따기 위해섭니다. 며칠 전부터 는 워드 자격증도 공부 하고 있습니다. 가산점 때문에 전에 땄어야 하는것들이지만 악필때문에 어느것 하나 도전해 볼 엄두가 않나서 미뤄 왔던 것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 글씨때문에 고생하시고 계시다면, 전 그분께 딱 한마디만 전해 드리고 싶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수원이 제가 사는 정읍보다 멉니까? 가까우시다면 지체 없이 운곡서예교시을 찾가 가십시요. 광고 글이라고요? 맘대로 생각하십시요. 제 전번 공개하겠습니다. 010 5714 0101 .저처럼 두번 가시고 변한게 전혀 없다면, 저한테 욕을 하던 하십시요. 그리고도 부족하시면 절 찾아 오십시요. 제 악필이 어떻게 변했는지 당당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예전꺼 개발사발 쓴 글씨들 다 않버리고 있습니다. 비교해서 보시면 됩니다.
끝으로 운곡 김영훈 선생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은 제 영웅이세요^^.
첫댓글 헉, 정말 가능한가요?
100% 확신 합니다. 한 두번만 참가 해보세요.
악필교정은 간단하고요.
30분이 아니라 3분만에도 교정이 되어서 글씨를 필기 하는데 손과 팔이 바로 편하고 신기 하다고들 이구동성으로 말 합니다.
모든시험에 논술시험을 보시는 분은 펜잡는 법을 꼭 고치시면 손과 팔이 아프지 않게,편하게 생각한 문장을 시간내 필기를 하실수가 있습니다.
논술시험 보실때 몇줄 써가면 손과 팔이 점점 굳기 시작해 오시지요.
그것은 바로 펜잡는법을 교정해 주셔야 됩니다.
다음에 글씨체가 예뻐지는것은 서법을 배우시면 되겠습니다.
운곡카페 4곳에 500종류가 있습니다. 등업신청 하시면 무료로 복사해서 배우실수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다운 받는데 돈 받는일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010-4726-7006 으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운곡 김영훈 입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요.
메일 읽어 보고 , 바로 답장 드렸습니다.
100% 가능합니다.
미누얌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기원합니다.
배워보기에 볼펜 글씨 자료 3월에 많이 올렸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 배워보기에서 좋은나날 되세요.부탁의 말씀 : 본 카페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의 악필자에게 고민해결 무료교육용으로 만든 것임, 나 혼자만 등록해서 간직하지 마시고 한 사람도 좋으니 이웃에게 꼭 알려서 악필의 고민에서 탈출 할 수 있게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등급은 양식과 같이 기록 하시면 100% 등급 해 드리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young1234567으로도 홍보 부탁 합니다.본인 또는 직계가족이 혹시 악필때문에 고민하십니까? 대대손손 명필되도록 제손이 움직일때까지 이카페는 영원히 남겨 두겠습니다 06.01.03 08:56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빨리 배우고, 성공하는 방법 ; 아무나 추천을 하세요. 선의 경쟁을 하는 것이지요. 가족끼리라도 경쟁을 하셔야 됩니다.그래야 제 카페 무료교육의 [특성]에 성공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나혼자만 잘써야지 하는생각은 실패의 원인 입니다. 그냥 쓰면 예뻐지는 것이 오래 걸리고요, 펜잡는 요령과 쓸때자세와 서법에 의해서 본카페에 각종 예쁜글씨체를 쓰신다면 빨리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많이 배워 가세요.그리고 본카페가 쓸만하면 혼자만 간직하지 마시고,가족이라도 알려서 경쟁을 하셔야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많이 많이 배워 가세요."글씨는 마음의 거울이요, 그 사람의 인격을 표현 한다고 합니다."본 카페는 전 국민의 악필자에게 고민 탈출용으로 운곡 김영훈이가 자원봉사하는 것입니다.. 하나;http://cafe.daum.net/wungok, 둘;http://cafe.daum.net/young1234567, 셋;http://cafe.daum.net/young0077 ,넷;http://cafe.naver.com/wungok이렇게 네게의 카페속에는 비슷하지만, 무료 다운받는 교재는 서로 다르게 올렸습니다.자료가 방대한 관계로 네게로 늘었고요, 전문적으로 적성에 맞는체를 찾아서 연습하시라고 분류를 했습니다.각 카페등업은 필수.자료가 최고로 많은곳http://cafe.daum.net/wungok 임 05.02.17.23:52
용기가 납니다 ~^-^ 고맙습니다. 저도 선생님 꼭 찾아 뵐게요
닉네임 : 미누얌 아이디 : minu97kr 지 역 : 전라북도 정읍시 시기3동 성별/나이 : 남/31세 회원등급 : 준회원 전체메일 : 받음 가입일 : 2008/08/06
잘읽었습니다
시간날때 한번와 보세요.
훔,,,,기대되는걸요~~~~^^
시간날때 한번와 보세요.
글씨는 마음의 거울 그 사람의 인격을 표현 한다고 합니다.글씨때문에 스트레스 쌓이시죠.
초등6년 중고등6년 대학4년=16년이상 필기를 했는데 악필은 여전
복사해서 배워보면 잘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방법을 모르고 연습은 시간만 낭비되지요
특강때 한번만 참여를 해보세요= 인생의 삶이 달라 집니다.
* 특강때 한번만에 6종류 정자,흘림,판본,경사,빛나,운곡체를 한분만 배우시면 전가족이 연습하는 법을 알려드림.
* 메뉴4번★교정 후 느낌 글쓰기..♬특강후기 글 쓰는 방을 보시고,
* 전화하세요 010- 4726- 7006
* 기술사 사법고시 하루라도 빨리 배워서 합격하시여 봉급타는데 일조를 하셔야지요.
* 빨리쓰는 글씨체는 운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