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어린이들과 함께한 푸른교통봉사대 창립 20주년 행사

[달구지야~]

어린이들과 함께한 푸른교통봉사대 창립 20주년 행사


푸른교통봉사대(대장 이영모)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구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과 함께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푸른교통봉사대는 그동안 창립기념일에 맞추어 구리사회복지관과 매년 일일캠프를 함께 개최하여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기념일을 보냈다.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물썰매장, 아동들과 함께 다녀온 일일캠프 등 10여 년간 복지관과 함께 봉사대의 창립기념일을 뜻 깊게 보내고 있다.


이번 일일 나들이는 암사동 선사유적지로 각 봉사대원들이 개인택시 11대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이동을 지원하였으며, 특별히 봉사대원들의 가족들이 함께 동행 하여 아동들과 함께 움집만들기 체험과 유적지 관람으로 방학기간 소홀 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즐거운 추억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영모 대장은 “매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통하여 의미 있는 기념일을 보낼 수 있어 대원들 모두 뜻 깊은 시간이였다” 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길수 구리시종합복지관 관장은 “ 잊지않고 복지관의 힘겨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일정을 나누고 있는 교통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복지관으로서의 지역내 자원들과 보다 함께하는 많은 사업들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