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6일 5시30분!!
짜잔~~~
송추CC에서 라운딩을 하게되었다.
말로만 듣던 그 명문!!!
이갑철사장,윤병환사장, 글고...나.
3인플레이로 여유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멀리 뒤에 보이는 북한산의 정기를 받으며 한타 한타 심혈을 기울여서 쳤지요.
타당 5천원..배판없이...
2번홀 파 5 이갑철사장이 보기 좋게 버디를 잡으며 기선을 제압한다.
윤사장은 티옾시간보다 늦어서 인지 감을 못잡는다.
스윙은 나무랄데없이 깔끔하고..이젠 곧 싱글에 올라갈 수준이 되었는데...
그래서 티옾시간보다 여유있게 와서 몸을 풀어야지...
4홀 끝나고 맥주한잔 걸치며..오늘의 베스트 스코어를 맘속에 그려본다.
이렇게 처음가는 송추에서의 추억은 무르익어가고,
3~4미터의 버디펏을 몇번놓치면서도 스코오는 올만에 좋게 나오는듯 하다.
전반 끝나고 나와 이사장은 각 45개, 윤사장은 50을 조금 넘기고.
홀이 지날 수록 내앞에 놓이는 돈은 수북해진다.
오늘 다~죽었어...
정말 오늘은 드라이버가 오비 한번 없이 쭉쭉 뻣는다.
잘맞을 경우엔 243미터까지 뻣어 나가는 것이 조만간에 몇명을 잡을 것 같다.
이렇게 재미있게 18홀이 끝나자 ,배판없는 5천원 내기에서도 11만원이나 땃다..
윤사장 30오버해서 102, 이사장 94개 오늘의 챔피언 나는 87개....
자 이제들 까불지마...ㅎㅎㅎ
다시 돈 다 돌려주고는 장어 먹으로 갔는데, 장어 다 떨어졌단다.크윽,...
차돌려서 옆집 두부 마을가서 가볍게 쐬주 2병을 나누어 마시고 일요일 저녁을 마감한다.
지금까지 일산 덕이동 X-골프 실내 스크린골프장의 송추 CC에서 라운딩후기를 올렸습니다.
ㅋㅋㅋ
홍써니 상무...
조심해~ 나두 스크린가면 좀 친다우~~~~~~~~~~~~~~
신나는 한주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