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하다는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확실히 수치상으로 이제 9월달에 IMF 시즌2가 터질꺼라는 심리적 패닉이 확산 일로에 있다..
이건 지금 루머나 단순 동네 반상회 수준의 소문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인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시장은 둘� 치고라도 일단 아시아 시장 내에서만 보면 한국 외환 시장은 2008년 2/4 분기~3/4 분기에 걸쳐서 최단기간 최대의 급등락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그 징후는 이미 4월달부터 가시적으로 나타나서 이것은 곧 바로 국가 신용도와 연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용 스프레드 격차는 더욱 늘어나서 더욱 심각한 회사채 조달에 따른 기업별 자금 압박 요인을 주고 있다..
* 스프레드 (spread: 가산금리 ) = 스프레드란 시장에서의 기준가격과 비교 가격의 차이를 말하는것으로써 외환 ,주식 시장에서 가격을 고시할때 매수/매도 호가간의 차이.. 채권시장에서 발행 채권의 신용등급이나 남은 기간에 따라 가산 금리가 붙게 되는데..신용등급 스프레드가 확대될 경우에 이 가산금리가 확대 되서 기업 자금 조달에 따른 회사채 발행에 금리 부담이 늘어난다는 뜻..
이런 스왑 베이시스의 확대 추세는 현재 정부에서 떠들어 대는 말로는 역으로 9월 64억 채권 연장의 매리트로 작용해서 재투자가 될 꺼라는데..
원래 스왑 베이시스=이자율 스왑(IRS)와 통화스왑(CRS) 시장의 금리차이를 말하는것으로..
한 마디로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 채권 이자율과 미국채권 이자율의 차이를 말하는것으로 채권이 안정적일 수록 수익률이 낮아지게 된다..
스왑베이시스 확대= 국가 신용도 하락을 의미 하며 현재 확대 요인은
외국은행들의 국내 지점으로의 외화 차입+ 글로벌신용경색+ 선물환 매도 증가..
결론= 달러 유동성의 부족해 졌다는 것으로써 시중에 달러가 씨가 말랐다는 소리..
결국 기업 차원에서는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유입은 더욱더 어려워 지고 시중에는 달러가 씨가 말라서 달러 확보가 더 어려워져서 달러 차입 비용이 늘어난다.....이건 결국 심각한 개별 회사간 재정 리스크 확대를 의미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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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해외 M&A 기업 밥켓에 대한 10억 달러 추가 출자
리먼 인수 예정 액수 :85억~105억 달러의 달러 자금 수요.
금호: 대우 건설 풋 옵션 행사 금액 4조= 1년 연장 동의 1/3에 불과......... 하반기에 자금 유동성 우려수준..
STX; 핵심 계열사 STX 엔진의 부채 규모 300%..... 단기 자금 유동성이 의문시되는 상황..
삼성: 하반기 기업 매출 부정적...
토지 보상금 : 위례+ 동탄 2 지구 =08년 10월~09년 2/4 분기내 10조 3천억이 토지 보상금으로 풀릴 예정
하반기 추경 예산 집행 액수= 8조~10조
토지 보상금+ 추경예산 집행시= 시중 통화 유동성 증가 121로 확대 (기준=100)----------> 2009년 1/4 분기 인플레이션 추가 증가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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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동안 상환해야 할 FRN 규모 증감 액수.
*FRN (변동 금리부 채권): 한 마디로 말해서 금융시장에서 불확실성이 확대되서 금리에 대한 장기 예측이 어려울때 말 그대로 금리 변동에 대한 헷징을 하기 위해 발행 거래 되는 채권..통상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에게 우세/ 하락시 발행자 우세 포지션...
FRN 만기:3년 이상~ 10개월 미만 미 재무부는 94년부터 발행 허가...
국내에서도 거래가 시작...
뉴욕 /런던 = 08년 만기 금액= 950억 달러~ 1080억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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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역외 NDF 시장 내 달러 매수 신규 차입금액 (싱가폴 기준)= 47억 달러 (8월 18일~22일 기준)
싱가폴 내에서는 한국내 주식 /채권 시장만을 고정 거래 하는 헤지 펀드가 현재 3개가 있음..
채권 차익거래를 주로 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내 핫 머니 자금 이탈 금액중 일부가 꾸준히 유입 자금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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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9월내에 64조가 전부 다 만기 연장이 된다고는 하지만 최소 이중 25~30% 내외의 일부 청산 가능성은 여전히 있으며 역외 매수 자금과 국내 달러 자금 수요+ 은행권 달러 자금 수요까지 겹치면서........
9월 중반 최대 상승 폭 1125원 지지선.....
9월 하반기 (변수 : 외국인 채권 30% 일부 청산시): 1180원~1200원(?..제발 이 시나리오는 오지 말기 바란다)..
파생변수: 키코 제 1차 계약 피해 기업+ 제 2차 재계약 피해 기업 ( 기준 계약 환율: 1084원)= 총 파산 직접 타격 기업 파센트 비율= 32.4%.........
연내 도산 가능성= 문제는 현재 정부의 중소 기업 정책상 선별 지원을 하겠다는게 문제인데..이 경우 지원 자격 심사에 통상 3개월 미만이 소요..아무리 빨라도 1달내..문제는 지금 1달이 급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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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현재 우리 강만수 장관께서는 국제 유가 타령 하면서 하반기 물가 타령을 하시는데..
그것 전부 거짓말이다...
국내 물가 상승 요인= 유가 상승 이 아니다.....그건 일부 요인일 뿐이지....
더 영향력을 물가에 미치는 요인은 원/달러 환율적 요인+ 기준 금리 변동폭>>>> 유가 하락 요인..
그래서 지금과 같은 스태그 플레이션인 상황에서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더욱더 환율 관리를 각별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통상 환율 변동에 따른 물가 영향력은 국제 유가에 3배에서 4배에 이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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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금은 국내에 달러 수요가 몰려 있는데다가 9월달에는 말 그대로 채권만기 64억 물량이 몰려 있는상황..
하지만 해외 FRN 만기 도래에 따른 일부 청산 가능성도 배재 할수 없는게 현재 돌아 가는 판세인 속에서 향후 환율 급등 요인============>>>> 정부의 가용 외환 보유고 추정액수 350억 달러 미만으로 얼마나 방어가 가능한지가 최대 관건........
만약 환율 방어 실패시....
환율에 따른 물가 급등 요인>>>>>>> 유가 급등락 을 상쇄하고 넘어서는 상황에서 08년 4/4 분기~09년 1/4 분기 내에 최대 9%의 초 인플레이션 상황에 처할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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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대비책은?............ 진짜 이런말까지는 하기 싫지만... 최소한 집에 휴지라도 사 놓으세요..
갈 수록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군요...
오늘도 국제 유가 타령 하면서 물가는 문제 없을꺼라는데.....ㅉㅉㅉㅉ...국제 유가 보다 환율 급등락에 따른 물가 변동폭이 몇 배나 더 레버리지가 강한데 아주 웃기는군요...
무슨 대 정부 코메디시트콤을 찍는것도 아니고.... 무슨 이나라는 재경부가 논스톱이냐?..
점심시간이라서 하도 돌아가는게 이상해서 상황 점검차 써 봤어요.....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만수는 끝까지 거짓말로 아주 속여 쳐 먹으려고 발악을 하는군요.....
어쩌면 이렇게 97년 그 때하고 비슷하게 돌아가는지...원......
이러니까 다들 현금 확보에 눈 씨뻘개져서 혈안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