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봤던.. 영화 였습니다. 장화홍련~

[주인공을 했던.. 임수정과 문근영의 깜찍한 모습이.. 하악하악..]
미국에서도 개봉을 해서 심심치 않은 성적도 올렸었지요.
미국의 공포.SF 마니아포럼인.. 마니아닷컴은.. 당시 장화홍련을.. 아시아 최고의 공포영화에 선정하기도 했을 만큼..
많은 화제를 뿌린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선전에 힘 입어.. 장화홍련의 판권을 헐리웃이 사들이며... 헐리웃버젼의 장화홍련이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제목은 [The uninvited] 주연은 에밀라 브라우닝, 엘리자베스 뱅크스~ 헛!! 배우만 놓고 보면..영화가 좀 괜찮...
[아쉽게도 포스터가 없네요.. 스틸컷은 있는데...ㅡㅡ;;?]

후후.. 아무리 보아도.. 우리 임수정 문근영에 비하면... 매우 쳐지는 군요..
헐리우드판 장화홍련 더 언인바이티드는 장화홍련 본래의 색감과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무단히 노력을 했다 합니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너무나 유명한 영화였고.. 또 영화 자체의 독특한 분위기가.. 더더욱 영화를 살려 주었기 때문이었죠

원작에도 등장하는 모습이지요. 우린 좀 더 한가한... 풍관인데..




일각에서는 장화홍련의 드러나지 않는 상상력 속에 공포감을 느낄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가 비교적 낮은 미국팬들을 위해.. 쓸고 자르고.. 피칠갑신체훼손씬이 낄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과장이겠지만... 영화 전반의 분위기가 원작과 다를 수 있다는 짐작은 할 수 있겠습니다.
나하하하하!! 삼한사온 어디 간 것이냐!!! 추워!!
첫댓글 쓸고 자르는 거 하니, 13일의 금요일이 생각이 난다~~~ 움켜켜켜켜. 하도 어설퍼서, 무섭긴 커녕 ~ 공포 영화는 보기 시려 ㅠ
무섭다며!!! 피칠갑 나두 시러..ㅠㅠ
피 칠갑이라고 하니, 2006년도에 봤던 마음이... 라는 영화가 생각나네. 흰멍멍이가 주인공인데, 피 대신 딸기쨈 바르고 열연을~~ 막 핥아 먹어서, 곤란했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러져서 아픈척 하며, 낼롬낼롬 빨아 먹더라는 ㅋㅋ
ㅋㅋㅋ영화도 있자나.. 색즉시공.. ㅋㅋ 무스 없어서 딸기쨈 발랐더니.. 파리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