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라디오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감주]는 식혜라고도 합니다.
원래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이 술대신 마시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감주-단술 이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식혜와 식해인데,
식혜는 위에서 보신 의미가 맞고요,
식해는 여러분들 가끔 드시는 막국수나 수육 혹은 보쌈에
함께 나오는 음식을 떠올리시면 될겁니다.
발음이 비슷해 많이 틀리는 표현 중에 하나였습니다.
에구~
술이 안깨니 글이 엉망이군요.
카페 게시글
바른 말 고운 말
마시는 [감주] - [식혜] - [식해] 의 차이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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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정시간에 배운 '가자미 식해'가 생각나는군요^^ 그게 어디 지역 음식이었더라... 끄응...
강원도에서도 만들고 전라도에서도 만들던데...
막국수나 수육 혹은 보쌈 먹을 때 뭐가 함께 나오더라? --;
비싸서 그런 음식 못먹는다오....헤헤
별로 안 비싼데... -.-;; 싸게 먹히는 음식이지요. 식해.. 밥알은 삭힌 후에..
생선 찌꺼기를 버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