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과 만남
2005년 06월 06일 이날은 숙연한 국경일 이었지만,
우리에겐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의 날 이었습니다.
부득이 자리에 함께 하시지 못했거나 전화를 주신 여러
화산님들께서도 마음만은 함께 하셨을 것입니다.
하반기 “828화산사람들” 모임에서는 좀더 많은 분들이
마음만이 아닌 직접 참여 하실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부족한 이 사람이 참석하신 분들의 추천을 받아 초기 집행부의
“화산828사람들” 회장으로 지목되어 여러 운영위원님
들과 함께 우리모임을 이끌어 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저보다 유능하신 분이
나와서 이끌어 갈 수 있는 날이 앞당겨 졌으면 하는 게
저의 작은 소망 입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서 “화산828사람들” 카페를 개설하고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카페 운영팀장 나이스(김기원)님께
더욱 충실한 카페운영 당부 드리며!
활발한 우리 화산모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할
총무 심장훈(후니)님, 운영위원 이순자(마운틴)님,과 송계옥(옥이)님,
카페운영자 정원숙(행복지기)님 우리 함께 수고하십시다.
그리고 자리를 빛내고 회원들을 위해 많은 애를쓴
다구진 대구 사통팔달 최재완(스카이)님, 부산왕발 왕창덕님,
배짱의 싸나이 최성환(대해거성)님, 울산큰애기 이경복(민들레)님,
새침때기 이정화(들꽃)님, 애기언니 손귀자님,
장비 이수태님, 감초 박실환님, 초롱이 이수완님,
오매불망 최준협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항상 "화산828사람들"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심훈(심장필)님, 갈대(이종은)님, 편지(이순희)님,
난초화분(박화분)님,밤나무꼴보석(임기환)님, 유금례(우택)님,
jeoung65(정옥주)님, 김기환님,최영옥님, 임태복님, 유금자님
임정숙님과 마음으로 함께한 여러 화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날 대구에서 점심이 끝나고 엄숙한 날이었지만 우린 반대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모두 묵념을 올려야 했지만 우린 노래를 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상에선 만나고 헤어지지만 화산님들은
헤어짐의 노래인 “안녕”으로 시작하여 다시 “만남”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먼 세월의 길을 돌아 다시 인연의 끈을 이은
하얀이 박창하님, 환영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화산님들 모두 서로 사랑합시데이~ !
2005년06월08일날 임치환(역마짱)
첫댓글 여러 님들께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음 기회는 꼭 참석 할것을 약속 드립니다.회장님,수고 하셨습니다.
갈대님다음에꼭뵙기을
무거운짐을 양어깨에 지고있습니다, 모든회원이 회장님 보필하여 열심히 참여하고 더불어 활성화시키는 화산828사람들이 되도록 노력해야 되겠지요,
회장님 오늘도 수고 많이하세요!
사랑하는 우리 화산님들 과도기를 함께 노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