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남성입니다.
약 1년 반 전부터 하지무력증이 생겼는데, 올해 들어 증상이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며 각종 검사를 다 받아보았으나 병원마다 검사소견은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음'으로 나왔답니다. 서울 출장 중 지인의 권고로 카톨릭 정형외과를 찾아갔다가 S'NC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즉시 좋아지는 것을 느꼈답니다. S'NC치료를 더 받고 싶으나 거주지가 대전이라서 어렵겠다는 상황을 파악한 김원장님께서 '개인치료 세트'를 맞춰 가지고 가서 스스로 치료 하라'며 안내해 주셔서 S'NC연구원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환자의 체질은 LV/RS입니다.
V체질에서 하지 무력증은 요추신경 L1. L2와 천골신경 S2의 병리에 의해 유발되는 것입니다. 모든 병리의 요인은 대뇌로부터 체절에 도달된 체절신경의 흥분성 신호입니다. 체절신경의 흥분성 신호는 체절근(골격근. 평활근)을 긴장성으로 수축시키는데, 체벽 골격근의 긴장성 수축은 감각장애 운동장애를 유발하나 동일체절 평활근의 긴장성 수축은 내장 운동을 저하시키고 혈관 평활근을 수축시켜 혈행장애의 요인이 되며 근성조직으로 이루어진 세포막 대사통로 또한 수축시켜 세포대사장애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V체질의 요추신경 L1. L2 그리고 S2의 병리(흥분성 신호)는 요통 또는 선골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을 포함하는 모든 하지질환의 요인이 됩니다. 이유는 체절신경 L1. L2 그리고 S2의 흥분성 신호는 V체질의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에서 병리로 작용, 감각장애 운동장애 그리고 혈행장애를 일으켜 감염 또는 퇴행(변성, 변형)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체절신경의 흥분성 신호는 체절근의 정상적 긴장력을 유지시키지 못하여 조직을 처지게도 합니다. 예를 들면 위하수, 폐하수, 장하수, 탈항, 자궁하수, 신장하수 등등입니다. 하지무력증 또한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인대(체절근의 연속조직)가 정상적인 긴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흥분성 신경섬유의 금속자극은 체절임펄스에 대해 억제성으로 작용, 대뇌의 병리를 소실시킴으로써 이에 수반되던 모든 병증 또한 동시에 소멸시킵니다. 그러므로 V체질에서 외상을 포함하는 모든 하지 질환의 처방은 L1. L2와 S2로 완벽합니다.
S체질에서 역시 요통을 비롯한 고관절· 슬관절 · 족관절을 포함하는 모든 하지질환 그리고 하지무력증의 요인은 S체질의 체절신경 L3. L4. L5의 병리 즉,이들 체절신경의 흥분성신호에 기인됩니다. 이 또한 S체질의 고관절· 슬관절 · 족관절에서 병리로 작용 감각장애 운동장애 그리고 혈행장애를 일으켜 조직의 감염 또는 퇴행(변성, 변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S체질에서 외상을 포함하는 모든 하지질환의 처방은 L3. L4. L5로 완벽합니다.
그러나 V체질에서나 S체질에서나 그들 하지 지배신경 단독으로 병변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인체의 생리활동은 전신의 모든 기관과 조직의 상호보완관계에 의해 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V체질에서는 이 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16개 체절신경을 개선시켜줄 때 그리고 S체질에서 또한 이 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9개 체절신경을 개선시켜줄 때 전신의 모든 기관과 조직의 생리활동은 비로소 최적화되어 모든 병적상태는 호전될 수 있게 됩니다.
SNC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이 기시하는 분절척수수배반사점의 Controller seating은 체절임펄스에 대해 억제성으로 작용 대뇌의 병리를 소실시켜줍니다. 그 feedback 기전은 전신의 병증을 동시에 소멸시킵니다. 이 환자에게 V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16개 체절신경 분절척수수배반사점(조절점)에 controller를 seating해 주고 특히 L1. L2. S2에 3~4회 p-control을 해 주었으며, 우수에 역시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9개 체절신경 조절점에 controller를 seating해 주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S'NC 치료 전의 모습과 치료 후 변화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