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불같은 역사가 가장 강했던 적은 오순절의 성령강림입니다.
그 당시 한마음으로 한 곳에 모여서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였을 때입니다.
마가다락방의 성령의 역사는 우연한 것도 단순한 기다림의 결과도 아닙니다.
그들은 일주일 동안 남녀노소 출신성분
사도이거나 초신자이거나 상관없이 오직 하나의 약속성취를 위해서 기도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세례만 받은 것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까지 받았습니다.
초대교회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성령과 하나 된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에 성령이 빠진 것은 2차 세계대전에 수많은 탱크가 있었지만,
탱크에 넣을 기름이 없어 전투를 수행하지 못하고 패배한 독일의 전차부대와 같습니다.
아무리 용맹한 이름을 가진 전차부대라도 전과(戰果)가 화려한 부대라도 기름이 없으면
그 우수한 전투무기를 사용할 수가 없으며 전차부대는 고철덩어리가 모인 고물상과 다름없습니다.
오순절로 부터 이천년이 흐른 지금도 성령님은 교회와 성도 안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 성령님은 성도를 위해서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하십니다.
이 성령님의 불씨를 받은 사람은 세상을 능히 변화시킬 능력의 삶으로 성령님의 역사를 증거 합니다.
그들은 끝없이 기도에 힘쓰며, 또한 이기주의(利己主義)에서 벗어나서 이타주의(利他主義)자가 되며,
또한 항상 교회의 모임을 사모하여
모이기를 힘씁니다. 그들의 모임에 감사와 찬양이 빠지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 결과로 세상에서는 빛과 소금으로 나타납니다.
세상은 이러한 모임을 사랑하며, 나타나길 학수고대(鶴首苦待)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교회가 힘을 잃어 버렸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성령님은 홀로 외롭게 타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외로운 불씨를 구경만하면 안 됩니다.
고린도교회에는 훌륭한 주의 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섬기고 따라갈 모범이 되는 주의 종들이 많이 있었지만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자신이 교회의 핵심이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그들을 인도하는 주의 종들은 자신을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며
성령님의 인도를 갈구하며 하루하루 전투하며, 섬기며, 아비 같은 마음으로 자식 같은 성도를 위해 자신들을 불태웠지만,
성도들은 같이 타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성령님과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 모두가 같이 한 마음으로 불타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성령님과 같이 계속불타 올라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하여지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뜻이룸교회가 이제 두 달 된 교회이지만 계속해서 저와 모든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서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나아간다면 이지역 정관면과 기장군과 부산광역시와 나아가 대한민국과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서 사용되어 질 것을 확신합니다.
이일을 위해서 우리 모두 기도에 힘쓰고 성령님과 같은 마음으로 불타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이 불타오르도록 우리의 삶은 충성되고 아름다운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첫댓글 뜻이룸교회가 성령으로 하나되어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습 너무 감사하고 아름답습니다.
주님나라 갈 때까지 한결 같은 맘, 자원한 맘, 기뻐하는 맘, 한 영혼을 위해 천번의 기도와 백번의 만남을 가지시면 반드시 부흥할 것입니다. 여호와 닛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