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이나 울카페에도 자주 나오는 경제관련 글들을 보면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스태그플레이션, 기준금리 인하, 경제성장률 2.4% 예상,에그플레이션, 환율 1100선대로 하락 등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네요..
결국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경제가 그만큼 어렵다. 이 한마디 아닐까요..
경제가 어렵다 보니 살려보려고 돈을 풀고 금리를 내리고~~
그래도 경기침체는 계속되면서 물가는 올라가고~~
설상가상으로 식량값까지 올라가고 있으니~~
* 마국의 3차 양적완화 : 쉽게 말해 달러를 엄청 푼다는 말이죠 (주택저당채권을 무기한 매입함으로써)
* 스태그 플레이션 :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저성장 고물가를 뜻하는 말로 경제를 살리려 돈을 풀고 금리를 내려도
경제는 안살고 물가만 올라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 경제성장률 2.4% 예상 : 작년에 3.6%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2.4%로 예상되니 그 만큼 어렵다는 뜻입니다..
* 기준금리인하 : 기준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그 만큼 경기가 침체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 에그플레이션 : 기후변화, 중국, 인도등의 경제성장으로 곡물값이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 환율하락 : 각 나라가 돈을 풀다보니 원화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으로 수출기업이 타격을 받게 되겠죠..
대충 쉽게 쓴다고 했는데 맞게 썼는지 몰겠네여
결론적으로 국내외적으로 경제상황이 아주 안 좋으니 돈을 계속 풀고 금리도 내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는 계속되고 물가는 올라가고
거기다 식량값까지 들썩이는 상황이라 보면 되는 건가요?
한마디로 경제 엄청 어렵다 이렇게 받아들여지네요
이런 상황에서 과연 부동산은 올라갈 것인가? 올라간다면 어느지역, 어떤 종목이 올라 갈 것인가가
울 회원님의 관심사이고 카페 활동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흔히들 돈을 계속 풀어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부동산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당연히 맞는 말입니다..
단 거품이 없고 대출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라는 전제조건을 달고 싶군요
미국의 경우 집값이 폭등한 이후 (거품이 낀이후)
지속적으로 돈을 풀고 화폐가치를 떨어드려도 아직까지 폭락한 집값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바닥찍고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기사도 본 것 같기는 하지만요)
우리나라의 경우 집값 상승폭을 보면 지역별 펀차가 아직도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서울, 수도권 (요즘 많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부산, 경남, 대전등은 상승폭이 아주 컸으며
기타 광역시 중소도시는 상승은 많이 하였지만 위의 지역보다는 상승폭이 덜 한것 같네요
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투자를 한다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까요?
만약 저 같은 경우라면 아직도 지방에 무게를 두고 싶네요..
지방중에서도 그동안 상승폭이 작았던 지역중 덜오른 아파트가 있다면 그걸 시겠네요
(그렇다고 시골 군지역은 아니고 도시의 택지개발지구여야겠죠)
오늘 시간이 많아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렵지만 길이 있겠죠 IMF때도 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죠 ㅎ 좋은 말씀 감사^^
맞습니다.. 길과 방법은 분명있습니다. 단지 그것을 볼수 있는 눈이 있냐? 없냐? 문제겠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