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너무 짧은 것 같다. 라디오를 들으니 베트남도 우리와 같은 설 연휴를 가지고 있고, 유교 문화권으로 우리와 비슷하게 조상을 섬기는 문화를 가지고 있더라. 그리고 우리와 마찬가지고 설날 앞뒤로 1일씩 휴일도 있고, 근데 말이야... 베트남은 만약 연휴 일자가 휴일과 겹쳐 있으면, 휴일이 평일로 이전된다더라. 그니깐. 우리같은 경우 설전날과 설날이 휴일 이니깐... 수요일까지 쉬는거지...월급쟁이로서는 마냥 부럽기만 하다..
갹설하고 우리 문화상 진정한 새해는 구정 담부텀 아니냐! 이제 40줄에 들어섰으니, 모두들 건강 조심하고, 로또 대박맞아라.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만 깃들길...
참 그리고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설 연휴가 예전같이 포근하지는 않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 가족은 이번 설날 전주에서 보냈단다.(작은 형님이 전주에서 꼰대하는데, 진흥 더블파크인가 아파트로 이사를 갔단다 그래서 그거 축하하러) 여튼 옛날이 그립다. 그리워~ Back to the past!
첫댓글 ^^ 더블파크...동부 우회도로에있는 호성동 진흥더블! 우리동네에왔었구나! 난 오늘(수요일)까지 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