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이억남의 그릴'에서 파히타

멕시코 음식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 나쵸, 할라피뇨..뭐 이런거 생각나는데요.. 그래도 요즘은 먹을거리가 다양하다보니 그렇지만 전 멕시코 음식이라면 참으로 생소한데요~ 
얼마 전 배고파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대전 둔산동에 있는 '이억남의 그릴'에 가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대박 났다던 소문으로만 듣던 그곳~ 대기가 길어서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저희는 이른시간 저녁밥으로 시간을 잘 맞춰 그런지 슈슝 들어 갈 수 있었어요. 
내부 분위기는 파란조명에 좀 어두운 조명이지만 매장은 깔끔해요.
파히타라는 생소한 메뉴 이름에 뭘 먹을지 둘러보다가 가장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을 주문 했어요.
그릴에 한 판씩 구워준다는 소개가 있네요. 그래서 이억남의 그릴 인가봐요.
파히타는 그릴에 구운 고기나 해산물 야채 등을 또띠아에 싸서 먹는 음식이래요.
대표 메뉴는
이억남의그릴드 파히타 - 등심 스테이크, 본갈빗살, 그릴 쉬림프(새우) 31000원
쉬림프콤포 파히타 - 3종류의 쉬림프와 해쉬 포테이토 29000원
트리플미트 파히타 - 등심, 본갈비,데리포크 30000원
가격은 좀 착하지는 않죠? 여럿이 가야 할듯요 ~
그 외에도 비빔밥 같은 종류의 브리또 볼, 고기나 새우가 들어간 셀러드, 와플위에 고기를 올려준것이나 감자튀김, 나쵸 등등 있더라고요.
이렇게 셋팅을 해주네요.

오픈은 오후4시에 해서 새벽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젊은 층이 많이 오고 저희처럼 밥 먹으러 오기보다는 늦은 시간에 많이 온다고 합니다.
저희가 시킨 건 이억남의 그릴드 파히타랑 그릴드 스테이크 셀러드
~ 짜잔 드뎌 나왔답니다.
밥종류가 많지 않아 고기만 실컷 먹고 왔답니다~

이번 주말엔 특별한 멕시코 음식 어떠세요?
첫댓글 ㅎ맛있겠네요
식당이름이 ㅎㅎ
ㅎㅎ 여기 사장님성함이 이억남 이신것 같더라고요~
멕시코음식 생소하긴하지만 사진을보니 입맛에도 잘맞을것같고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네~ 고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이예요~^^
그러게요~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ㅎ 가족들이랑 다녀와야겠어요
맛있겠네요~^^
우와~사진으론 양도 많아보이고 먹음직스럽네요~멕시코음식이라니 어떤맛인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완전 맛있겠어요
꼭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맛있게 입맛에 맞을 것 같네요. 가보고 싶다^^
가고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