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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07m의 제암산은 정상에 임금제(帝)자 모양의 기암괴석이 우뚝솟아 있어 나라가 어렵고 가뭄이 들때는 국태민안을 빌었던 신령스런 산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무등산과 청정해역 득량만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제암산 아래의 품안에 자리 잡은 제암휴양관은 제암(帝岩)의 정기를 이어받은 재상(宰相)의 명당 터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연휴양림의 계곡은 섬진강의 발원지로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고 시원하여 여름피서지로 이용하기에는 제격이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에 개장하여 국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주차공간과 야영장, 숲속의집 6동과 현대식 콘도 형태의 제암휴양관 11실 갖추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안락하고 보다 나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녹차 및 철쭉, 야생화등을 식재하여 주변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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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산 등산로 : 휴양림 → 정상의 임금바위 → 휴양림(4.65km에 2시간30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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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산·일림산 등산로 휴양림 → 제암산 정상 → 곰재 → 제암산철쭉군락지 → 사자산(미봉) → 일림산 → 한치재, 용추계곡(5시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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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철쭉 : 4월의 진달래와 5월의 철쭉이 장관을 이뤄 봄나들이에 안성맞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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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터와 계곡 : 여름철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터와 휴양객이 쉴 수 있는 시원한 계곡이 으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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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설경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단풍과 설경이 아름다우며 특히 제암산 상단부에 집단으로 피는 억새꽃 보기위해 늦가을부터 이곳을 찾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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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 : 용추골, 일림산, 율포 해수욕장, 보성 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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