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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대 백두대간을 근간으로 한 산경체계(山俓體系)에 의해 나뉜 아홉 개 나랏길의 대명사, 문경새재. 영남대로의 관문이요 육로교통의 요충이었던 그 길이 20세기 내내 풀숲에 묻혀 있다가 유신시대의 복원작업을 통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조선왕조 5백 년의 영화와 삶의 애환이 스며 있는 세 개의 관문을 지나며 군데군데 오롯한 옛 오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그 시대 사람들의 두런두런 발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글 / 김하돈(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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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의 짬 속에 나물 캐는 동백
삼관문을 지나
바로 근처에 있는 쉼터에서 잠시의 인생을...
산이 좋아 포항에서 이곳에 둥지를 트신지 약 일년(물론 아내와 함께)이라는 가운데 쥔장님,
예순이 훌쩍 넘은 연세라고...(완이 형 왈, 당신보다 아랜 줄 알았다는...)
▲ 역사의 뒤안길.. 문경새재 책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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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 준비 해온 먹거리로 저녁
식사 후, 올바른 가치 문화의 부부란?... 제목으로 워크숍(믿거나 말거나)
반딧불님이 없는 조웅 엉아의 외로움이었지요.
밤이 깊어져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요.(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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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밝은 아침(06.07.29/토) ▼
김치 송송 썰어 넣고 끓인 라면에 밥 한 술 묵고
어제의 부부[夫婦]란.. 주제에 이어.. 올바른 가정문화에 대해 워크숍을
그리고 단체로 한 방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전경이고요
▲ 수영장 풍경입니다 ▼
만보, 두 새끼들 어렸을 적에 하도 데리고 갔더니만.. 질렸다고...
▲ 수안보 시내에 위치한 상록호텔 사우나에서 따따끈 몸을 풀고 ▼
마당발 만보, 수안보 알고 지내는 지인의 초대를 받아
▲ 이 지역 특산물 수안보 대학 찰 옥수수 축제에 참석 ▼
▲ 함께한 우리들의 정겨운 모습입니다 ▼
일구형 부부
두 형수님(일구형, 완이형)
광태형 옆에서 동백이도 옥수수를
파랑새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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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 인접한 맛깔난 민물 매운탕 집
쥔장의 모습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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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휴게소에서 안녕을...
장맛비에 차분한 여행(워크숍)을 한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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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문에 난 기사 -아래-입니다.
조선일보 2006년 8월 2일(수) A37면 이열치열은 바로 이런 것!
기사 사진입니다.
좌측 빨간 반팔 T가 동백, 왼쪽 광태형
그리고 동백 오른쪽 세번째가 일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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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히 보기 ▼
▲ 만보 촬영
첫댓글 숯불에 구운 옥수수 얼마나 맛났을까
ㅎㅎ~~나도 나올 뻔 했는데..더워서 그때 나갔지요~~
지난번 경기도 갔을 때 강원도 문우들이 찰 옥수수를 한 박스 삶아 왔더군요. 어찌나 맛있던지 서너개를 한 자리에서 다 먹고 배 불러 죽겠다고 엄살 피웠는데. 쩝 또 먹고 싶포요.^*^
늘상 그렇지만 참 여유롭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보기 좋아 샘 나네요..ㅎㅎ
이열치열의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