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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서브그립 콘티넨탈 그립(Continental grip) 잡는 요령]
서브를 넣고 네트 플레이를 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그립이 바로 콘티넨탈 그립이다. 특히 이 그립은 백 이스턴 그립과는 달리 수피네이션 (Supination)서브와 프로네이션(Pronation) 서브를 넣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콘티넨탈을 잡고 서브를 넣을 때 가장 효과적인 모양은 어떤 것이 좋을까?
사람마다 자기만의 느낌과 습관에 의해 그립 모양을 잡고 서브를 넣지만 필자는 볼을 다루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컨트롤 능력을 가질 수 있는 모양을 제시한다.
어떤 선수들이나 일반 동호인들은 콘티넨탈에서 약간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려 잡는 즉, 백 그립이라는 백 이스턴 그립(Back Eastern grip)을 잡고 서브를 넣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 그립은 자신이 강 서브를 넣었는데 그립을 돌려 잡을 겨를도 없이 강하게 날아오면 대처하기가 원활하지 않다. 특히 포핸드 쪽이 그러하다. 이럴 때도 콘티넨탈 그립은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래서 필자는 이러한 상황에서와 서브엔 발리 및 스매시에 가장 탁월한 콘티넨탈을 가지고 백 이스턴 그립과 동일한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그립 모양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백 이스턴 그립을 잡고 서브를 넣었던 사람도 콘티넨탈 그립으로 바꿔 효율적인 게임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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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콘티넨탈를 잡는다. 이 때 햄머 그립은 피하고 악수하듯이 잡아야 한다.
위와 아래 동영상 같이 라켓을 평 자세에서 위치를 돌려서 잡아야(그립은 돌리지 않음) 상체회전을 했을 때 스핀적용에 볼을 다루기가 수월하다. 다시 설명하자면 콘티넨탈 그립을 잡은 상태에서 그립은 백 이스턴그립으로 돌리지 않고 모양과 방향만 바꿔주면 되고 그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채 테이크 백에서 부터 임팩트까지 진행하면 된다.
(Pete Sampras/피터 샘프라스의 콘티넨탈 그립) 샘프라스의 서브와 폼은 현재까지 어느 누구보다도 모범적인 자세와 타법을 자랑한다. 샘프라스는 프로네이션타법과 수피네이션 탑법을 겸하여 사용한다. 서브엔 발리에 능숙한 샘프라스는 콘티넨탈 그립을 잡고 있으며 충분한 상체회전과 무릎의 이용 그리고 타점을 코트 안쪽으로 두고 친다.
페더러의 경우 콘티넨탈그립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약간 돌려 잡는다.(세미 백 이스턴 그립) 세미 백 이스턴 그립(semi back eastern grip)은 콘티넨탈 그립과 거의 상의(相異)하지만 느낌은 다르다. 좀 더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린다는 느낌이 있다.
이 그립도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준비 때(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만들어진 손목의 느낌을 테이크 백을 하면서도 그대로 유지한채 흐르도록 하고 있는 모습이다.
위 페더러의 그립(백 이스턴)을 잡지 않아도 콘티넨탈 그립으로도 손목의 모양과 방향만 약간 바꿔주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참고: 페더러의 경우 원핸드 백핸드는 백 이스턴 그립(Back eastern grip)을 잡고 친다. 즉, 서브와 원핸드 백 핸드는 다르게 잡는 다는 의미 -아래 사진 참조-)
라켓면이 볼과의 접촉되는 지점은 사람마다 테이크 백이나 상체회전의 정도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위와 같은 지점을 라켓 면으로 다루어 플렛, 스핀,슬라이스 서브를 넣는다. 이것은 수피네이션과 프로네이션 모두 같은 작용이라 할 수 있다. |
출처: * 원문보기 글쓴이: 마이클
첫댓글 유용한 자료네요. 잘 봤습니다.
우리가 매번 서브넣을 때마다 생각을하고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죠.
그러지 않으면 평생가봐야 서브한번 제대로 못넣어 보고 라켓을 놓게 되는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