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제가 장난으로 카페 소모임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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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페 인지도 순위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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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아랑(아무래도 제가 카페지기니까... 1위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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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월영(약 1달 전부터 급부상한 인물. 한때 유시민 카페의 카페지기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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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촘스키(카페 초창기부터 꾸준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 지금은 야인으로 물러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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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풍류랑(현직에 간 이후 과중한 업무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고, 현재는 역시 야인으로 물러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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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염광조(한때 우리 카페 인지도 2위는 확실했으나, 현직으로 간 이후 급격한 하락세. 요즘은 근황도 궁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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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이준한(한때 한겨레 마니아로 맹활약. 지금은 모 인터넷 매체 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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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 epismelo(역시 한때 강한 문체로 인지도가 급상승했던 적이 있으나 모 방송사에 간 이후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음. 9시 뉴스에도 요즘 가끔 나오기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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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 레오날도성카프리오(보수 논객으로 한때 맹활약했던 가락. 요즘은 모 회사에 입사한 이후 급격한 하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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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 쇼팽이 님(실물 확인은 못했으나, 당시 토론게시판에서 맹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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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에 있는 분들은 쇼팽이 님만 빼고 모두 제 지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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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많이 변했기에... 우리 카페 인지도 순위도 급격한 개편이 이뤄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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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삼아 또 한번 해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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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9. 19. 현재 우리 카페 높은 인지도의 인물들>(저 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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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게시판](20명 무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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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님(항상 17:1임에도 불구하고, 근원을 알 수 없는(?) 강철 같은 체력으로 필력을 휘두르는 인물), otheri 님(역시 말이 필요 없는 요즘 최고의 논객), jaiha 님(사무실에서도 상사의 눈을 피해 토론게시판의 글을 프린트해서 볼 정도로 집요함(?)을 보이는 논객 ^^), 시사PD지망생 님(한때 최상위권 인지도를 자랑했으나 요즘은 좀 뜸한 느낌도... ^^), 도우 님, 5호 님, 키케로 님, victoriz 님, 광이 님, 해변의 카프카 님, 멀더 님, 꿈꾸는영감 님, 꿈의거리 님, 카이리 님, 에밀졸라 님, missbaker 님, 하얀바다 님, 체게바로 님, 시지프스 님, Samuel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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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방](3명 무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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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job 님(미디어잡 직원이시겠죠? ^^), 승그이 님(TVjob 직원이시겠죠? ^^), 윤승로 님(경향신문 인사담당자이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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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작문비평](20명 무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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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郞 님(꼬리말 전문 ^^), gyut 님(원래 dfuew란 닉네임을 쓰셨는데... 항상 글 마지막에 "아랑님을 비롯한 많은 훌륭하신 분들의 강평 부탁합니다."라는 글을 적으셔서 제가 부담스럽기도 하다는...), 이니셜D 님(한때 논작문비평 방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했으나 요즘은 좀 뜸하다는... 제목 길면 무조건 이니셜D 님 글이었죠. ^^), 아나이스 닌 님, 복복복 님, 술추렴 님, 연돌이 님, 턱쑤가리 님, 미모사수화 님,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님, 슉슉 님, forzacor 님, setuzi 님, MBCgo 님, Sammy 님, 레쓴킴 님, take 님, 필승~ 님, 광화문~ 님, 하워드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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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이곳저곳에서](15명 무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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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닛 님(이곳저곳에서 활동이 많으신 분이죠.) 홧팅~ 님(주로 자유게시판 전문), 자랑스런아나^^* 님(주로 한글맞춤법 방이나 자유게시판에서 활동을 자주 하시는... ^^), 신지웅 님, 테디베어 님, buddhababy 님, CaMeRa 님, 지식눈(아는만큼보다) 님, sarang 님, 에디슨 님, 곽기자 님(오늘 시험 본 회사 기자님이시죠. ^^), 김태균77 님(활동은 별로 안 하지만, 인지도는 높은 편. 제 후배이기도 하며, 모 방송사 PD죠. ^^), 월영 님(여전히 인지도는 꽤 높다는... ^^), comm95님(역시 이곳저곳에서 활동이 많으신 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란나라 님(엽기적 활동으로 유명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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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외에도 제 머릿속에 있는 닉네임들이 너무 많은데...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하죠. ^^ 우리 카페 3만 명의 회원들 닉네임을 어떻게 다 외우겠냐만, 아마도 대략 1000명 정도는 닉네임을 알고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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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냥 심심해서 한번 해봤고요. 너무 할 일 없는 넘(?)이라고 생각지 말아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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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시 자주 들어오는데 ..아무래도 시험 치고 발표나기 전에 더욱 자주 들르는 거 같아요. 이제 다시 급부상해야겠군요...물론 합격 후기로요...하하 ^^ 언젠가 아랑 님 꼭 만나리라 믿습니다. 에디슨님도 보고 싶고요...광풍이 지난 후, 고요 속에서 정모 한 번 하길 기대합니다.
아하.. 이런 게시판이 생긴 게 참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이런 글이 있을 줄은 몰랐군요. 제 이름이 끼어있을 거라는 생각은 더더욱 못했구요. ^^; 지금 든 생각입니다만, 여기에 이름이 올라있는 이들뿐 아니라 이름이 거론되지 않은 분들에게까지 자극을 줘서 까페를 더욱 활성화시키려는
아랑님의 '음모'가 아닐까 합니다 -.-;; ㅎㅎ 저만 해도 한참 들어오지 못했음에도 이름이 거론되었으니 더 자주 들어와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 것을 보니 말입니다. ㅋㅋㅋ 항상 '경상도' 남자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과묵'한 척 기회만 엿보고 있었으나, 여러 님들의 글을 보며 항상 감탄하고 있다는 말씀을
첫댓글 [A*e*jo*A™]할 일 없는 분이 아니라 카페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분이겠죠^-^*
하하 재밌네요 다들 어떤 분들이실지 참 궁금해요^^
오.. 저도 끼워 주셨네요~ 이런 감동이...*^^*
헉;;; 이름을 다 알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존경 존경!!! ^^ 17:1의 소드님이라 ㅋㅋㅋ 진짜 웃긴다
와 염광조님은 현직으루 갔어요? 자주봤던 닉네임인데..어딘지궁금하네요~^^
요새 다시 자주 들어오는데 ..아무래도 시험 치고 발표나기 전에 더욱 자주 들르는 거 같아요. 이제 다시 급부상해야겠군요...물론 합격 후기로요...하하 ^^ 언젠가 아랑 님 꼭 만나리라 믿습니다. 에디슨님도 보고 싶고요...광풍이 지난 후, 고요 속에서 정모 한 번 하길 기대합니다.
아랑 님 계신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학교 도서관에 있습니다. 초대해주시면 외대로 한 번 달려갈 수도 있고요 ...
우리 카페 모 회원님께서 10월 말 경에 정모를 추진하고 싶다고 하던데... 아마도 정모가 올해 안에는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
작년 10월 말 경에는 모꼬지도 갔었는데... 그때 참 재미있었죠. ^^
제일 좋은 건 kbs 1차 면접에서 아랑 님 만나는 건데요...ㅋㅋ 혹시나 그 때 본다면 소주 한 잔 꼭 하자고요~~저 술 엄청 좋아한답니다...^___^ 술 때문에 카페 활동 게을리 한 거 인정해요~~~ㅋ
잠도 안 오는데, 국어 가지고 장난 한번 할까요? ^^ '소주 한 잔'이라고 쓰시면, 정말로 '딱 한 잔'만 하자는 얘기가 된답니다. "간단하게 한 차례 마시는 술"을 뜻할 때는 '한잔'이라고 붙여 써야 하죠. ^^ ㅎㅎㅎ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
큰 컵으로 한 잔 하고 카페에 왔더니 저도 오랜만에 주절거리고 싶어지네요. 여기저기 글 좀 남기고 자야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ㅋㅋㅋ
아하.. 이런 게시판이 생긴 게 참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이런 글이 있을 줄은 몰랐군요. 제 이름이 끼어있을 거라는 생각은 더더욱 못했구요. ^^; 지금 든 생각입니다만, 여기에 이름이 올라있는 이들뿐 아니라 이름이 거론되지 않은 분들에게까지 자극을 줘서 까페를 더욱 활성화시키려는
아랑님의 '음모'가 아닐까 합니다 -.-;; ㅎㅎ 저만 해도 한참 들어오지 못했음에도 이름이 거론되었으니 더 자주 들어와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 것을 보니 말입니다. ㅋㅋㅋ 항상 '경상도' 남자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과묵'한 척 기회만 엿보고 있었으나, 여러 님들의 글을 보며 항상 감탄하고 있다는 말씀을
이제는 꼭 드려야 하겠습니다. ^^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그냥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생각햇는데 저기 제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들 누군지도 모르실텐데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