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다.
KGTCR은 국내 자동차 경주 대회인 '2010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7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일본 오이타현에 위치한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1전과 2전을 함께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본 경기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경주인 포뮬러원(F1) 경기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에 맞추어, 국내 모터스포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KGTCR에서 기획한 경기이다. 원래 시즌 중에 해외경기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국내 경기장 사정으로 일본 경기가 개막전이 되었다.
이번 대회의 개최 클래스는 스톡카 슈퍼6000 클래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 슈퍼2000 클래스, 슈퍼1600 클래스. 이렇게 총 4개 클래스에서 총 50여대의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의수(CJ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비엑스), 이재우(GM대우), 박시현(KTdom) 등의 각 클래스 별 우승자 외에도, 밤바타쿠(시케인), 황진우(에스오일), 류시원(EXR팀106), 최명길(인디고레이싱) 등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KGTCR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 경험을 토대로 일본 뿐이 아닌 다른 아시아 국가로도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카리뷰 취재팀장 김보현
카리뷰 뉴스팀 CAReview@chosun.com
출처 - 조선일보
http://ca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31/2010053102533.html |
첫댓글 아~~나도가고싶네...
비행기 타고 날라가야겠내
배 타고 날라가야겠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