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생각하는만큼쉬운거아닙니다
누굴보고싶어하고누굴그리워하고누굴안고싶어하고누굴죽을만큼사랑하는마음쉬운거아닙니다
그러니사랑함부로말하지마세요
나 내심장이 왜 이렇게 아픈줄 알겠어 너만봐도 웃음이나서 미칠지경인데 내심장은 안뛰고 배기나
내가 그깟 30원짜리 문자 하나에기분을 좌지우지당하는 그런 싸구려가 될 줄이야
아직 해줄말도 너무 많고
해주고 싶은것도 너무 많고
함께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이렇게 많은데
나 너무 힘들고 지치고 있습니다
심장은 불안해서 너무 빨리 뛰고
머리는 아파서 정신이 없습니다
제발 절 너무 아프거나 힘들게 하지말아주세요
쉽게보지마세요
당신을 좋아하는 쉬운여자로 보이겠지만
나도 다른남자에겐 어려운여자입니다.
우습게 보지마세요
당신에겐 항상 웃을지라도
나도 다른남자에겐 웃지않는 차가운여자입니다.
아직 뭐가 되지도못했는데넌 커서 뭐가될거니 라고물으시면뭐라고대답해야하죠?꿈의가치따위 돈과 맞먹어버린세상
불안할때가더많고
기댈대도없고
너무멀고
언제까지기다려야할지모르고
흔들릴거같고
나쁜년취급당할꺼같고
맘대로활동못하고
자유롭지못하고
얽매여살고
약점잡히고
남자하고자주놀면의심받고
하..
갑자기'포기'라는게떠오르는건뭘까
그냥요.
처음에는, 아 귀엽다.
연락하다보니, 아 괜찮다.
만나보니, 아 좋다.
사귀고 나니, 아 설레인다.
사랑한단 말 듣고나니,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나밖에 없단 말 듣고나니,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내꺼라는 생각이 들고 나니, 질투가 난다.
절제할 줄 아는 그 사람을 보니, 정말 착하다.
싸우고 나니, 내가 잘할걸 후회된다.
화해하고 나니, 그사람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몇일 못볼때면, 보고싶어 죽을 것 같다.
내 옆에서 손잡고 웃어주는 그사람 보면,
난 정말 행복한사람이라는 생각이든다.
헤어지고 나니, 더 잘해줄걸 후회만 남는다.
다시는 안돌아 올꺼 같다는 생각하니, 멍해진다.
돌아올 것처럼 사람 착각하게 해놓고돌아올 것처럼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결국 니옆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더라 사람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놓고그렇게 행복하게 웃는 너 넌 내게 그런 사람이야
부탁할께요
헷갈리게 하지 말아요
괜히 기대했잖아요혼자 바보같이 기대했잖아요
이제 정말 속지않으려고 했는데
또 바보같이 넘어가고 있어
저 참 괜찮은 여자거든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맛있는 도시락 싸줄수도 있고
큰 종이에 깨알같은 글씨로 편지도 써줄수도 있고
그 사람 생각하면서 예쁘게 십자수 해줄수도 있고
싫어하는 음식 먹자고 해도 맛있게 먹을수도 있고
다른 남자있으면 그 자리 어떻게든 빠질수도 있고
일이있어도 그 사람이 부르면 바로 달려갈수 있고
늦잠 자는 그 사람 위해서 모닝콜도 해줄수도 있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 맞춰 입어줄 수도 있고
슬픈 일 있을땐 내 어깨 빌려주며 다독여줄수 있고
정말 다 할수 있는데 딱 하나,
그 사람 마음만은 제 것으로 못 만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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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미가족의 태그교실.:*:.★ 원문보기 글쓴이: 이제와후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