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추석명절 / 蘭草 權晶娥
가만히 두어도
날마다,밤마다
스스로 살오르는 달
대보름날 저녁
유년시절 고향의 추석달이
여체(女體)닮은 앞산에
웅장하게 두둥실 떠오르겠지
가고 싶어도 갈 수없는 내고향
내고향 가기도 전에
소풍날 기다리는 아이마냥
한없이 설레는 가슴
가고파라
가고파라
너무나 가고파라
오목조목 송편빚고
나물볶으며 부모,형제 친지들과
오랜만에 살갑게 담소(談笑)하며
마음껏 행복하고 싶어라
사랑담은 선물들고
고향 찾아가는 사람들
그 얼마나 좋을꼬
부러워라,부러워라,너무나 부러워라
고국명절 그리워하는
이방인(異邦人)의
미칠것 같은 절절한 마음
주마등(走馬燈)처럼
지나가는 고향 그리움에
콩닥방아 찧는 급한 마음은
어느새 정든 고향길을 달리고 있다
蘭草權晶娥印
첫댓글 그렇네예


이틀 열시미 일하면 추석연휴




귀경길이라는 단어가 올해는 실감 날듯 합니다...
귀성길
글치 `
오늘 까지 는 아직 조용 하다
풍성한 추석이 다가오니,, 맘이 설렌다~~
그 옛날처럼 때때옷 선물은 없지만~
모두가 행복한 시간였응 좋겠어~~
때때옷
못 받았으믄 .. ㄲ ㅏ이꺼 .. 사 뿌믄 되지 

이 ㄱ ㅏ을 에 딱 어울리는 바바리 코트 .. ㅇ ㅓ때
봄비가 내리려는지 흐린 날씨탓에 월요일 아침이 화창하질 못하네...
추석이라해도

거운 명절 풍요롭게 맞이하길 바래...
추석도 다가오는데 실감나지 않아..
글쵸.....울 언니도 몇년은 목메인 저나도 오고 하더니 이젠 음력을 잊어 버렸다네요.....
언니야 ``.`
`...
쩝 ``
오빠 가 끊여주던 황태 해장 국 .. `
살 찔래나 봐 ..
울 고향에 놀러오
요,,,,지는 고아라써,,혼자서 테레비나 볼듯한뎅,
미리 추석임다,,홍홍홍
대구 겜하고 내려 가는길에 들려볼까
,,,,,고아끼리 푸념 한잔하게.....
참 내 .. 언니 오빠 .. 각중에 눈물 날라 카구마는 ```

일루와라 내가 엄마 처럼 챙겨 줄께 ```
내는 부모님 산소에나 댕겨올래여

오빠야 `
부모님 생각 많이 나시겟다 ..
달아 달아 밝은 달아~~~듣기만 해도
설레는 한가위~~예나 지금이나 젤 좋은
명절 인거 같아요 누~~야
풍성하고 풍요로운 중추절이 되시기를
먹을꺼리 풍성 하고 계절 좋고 .. 그래 맞아
마음 까지 넉넉해 지는거 같지
가고파라 가고파라 테니스장 가고파라....
매장직원 갑자기 그만둬 버리고
나는 어쩌라고~~ㅠㅠ
추석 잘 보내고 부모님 살아실제 어리광 많이 부리고 그래라.
나


일 하고픈데 우찌 안될까
침대도 들고 해야하남
,,,,,
언니야 ``꼭 그럴 께 .. 근데 언니야 매장 안에서 꼼짝 못 하겟네
우야노
난,,,,,명절 증후군 그런걸 몰라 시집 갈때부터 전날가믄 쫓겨나가 노래방 가곤했써...
.
. ......
.....
.
시아빠가 막내라서 조카 며느리 들이 내 비슷해 다들 밥 챙겨 주기 심들다고 당일날 오라는 명령
언니야 `
낸도 그래 큰형님 께서 음식은 혼자 서 준비 하시고 

( 쬐끔 하는데 번거롭다꼬 )
명절날 아침에 가믄 되
오빠`
ㅇ ㅏ직 철이 덜 든 모양 이래 
건 추석 보내
오빠두 영서 랑
내는 부모님 산소도 없슈 작년에 화-장해 날려 보냈거든 성묘는 자동없구...진짜루 고아같어요.추석 잘 보내시라 인사도 못하겠슈 그래도 안전하게 건강하게 보내슈
ㅇ ㅔ끙 `
` 우짜누 .. 이번 추석 오빠 으
앙 
우는거 아녀 
엄청 오랜만에 테니스라켓을 잡아보려고 왔습니다. 토요일 모임 있다기에 참석해 보려고 합니다 ^^*
ㅇ ㅑ `
요즘 어디서 ㅁ ㅓ 한다꼬 이리 보기가 힘더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