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찾어온 암울했던 시간이 삶의 방향과 종교관의 변화를 갖어다주었다.
불교대학시절 오매불망한 사건들 포교사 연수중 삶과죽음의문턱에서 오가는상황까지..!
주위의 인연들을 다시생각하게하고 ,나 자신의 살아온과정의 잘못된점들 인연들과의 관계에
대한 재정립을 하게되고 소중함과 귀중함에 감사하고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기획팀과 군포교팀 통일팀의 갈망에서 호스피스팀으로 결정 교육과 강의를 들으며 삶과죽음의 선상에서 체험하게된 투병생활 생노병사 지수화풍 본래면목으로 돌아가는현상 과거현재미래 오늘을 최선을 다하는 복 짓는 정진하는 삶으로 살아가리라 마음속깊이 새깁니다.
아침부터 보슬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호스피스 교육을 받았던 수효사 효림원에 봉사 가는날 설례이는 마음으로 원장무구스님도
만나뵙고 부모님께 못다한 효 봉사하는 쪽으로 다짐하면서 경기대 후문 효를 실천하는
수효사 효림원을 향한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왼 젊은 사람들이많이 왔을까..!
경계하는 모습과 반기는모습이 교차합니다. 신체접촉 으로 거부감을 완하시키고 닥아가봅니다...
딱딱하게 굳은 육체와 닫혀있는 마음 어디서부터 접촉 하여야하나 주름진 얼굴 손발을 보노라니 지금은 계시지않은 어머님의 생각에 마음이 울컥해지며가슴이 멍멍하게 아료옵니다 . 지난날 들의 부모님 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닥아가봅니다..
지금 살아계신다면 이분들의 년배쯤 되셨기에.. 살아생전 다하지 못한 불효에 스스럼없이자연스럽게 따뜻한 마음으로 신체 접촉 하게됩니다.. 갑자기라서 경계하는 눈 빛입니다 ..하지만 진솔한 마음싫어 얘기하며 접촉하게되니 금새 경계를 풀고 가믐에 단비처럼 환한모습들로 스스럼 없이 한분한분 서로 앞다투어 얘기들을 하십니다. 얼마나 외로우셨는지를 알것 같습니다.
가벼운 경락의 마사지 딱딱하게 굳은 뼈마디와 주름살 기나긴 세월이 보여집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외로움의 기다림과그리움을 갈구하는 전달메세지를 담고 있음을 느낌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발 입속으로 되네이십니다.. 저 언니는 걸을수가 없어 앉아서가구 저언니와 나는 걸음보조기구를 쓰고 저기언니는 휠체어를 이용하시고 저언니는 노래를 잘해요 등 얘기가 끝이 없습니다..요양원 어르신 하분, 노래 한번 불러보도록 청해보세요 ?
봉사자의 요청에 답합니다.. 젊은엣날을 생각하는 듯 눈을 슬그머니 감고 구성지게 노래를 부르고 옛 향수에 젖어 박수를 치고 좋아들하십니다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저 세상에게신 어머님생각에 자주와야겠다고 마음을 다짐합니다..
그 보리고개시절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자식만을 생각하는 우리들의부모님
오늘은 새삼 더욱더 생각이 납니다 . 자식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모든부님들의 한결같음을 느껴봅니다.. 94세 할머니 광주광역시 아들4형제 서울에 시골에 있으며 87세할머니 아들4형제 딸 3자매 전북정읍이고향이라고 하시며 아들딸 잘산다는 얘기(사랑하는마음)을 지칠줄모르십니다 .
비록 사회가 부모와 자식을 격리해 놓았지만 혈육의 인연의 마음은 이어져가고있습니다
언니 동생하면서 한 방에서 숙식하며 여유로운 노년을 자식들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친구언니하시며 지내시는 아름다운 황혼의 길에 선 모습들.아름답습니다..국가의 지원이 모자라 운영이 어려워진다는 요양원 현시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울 담당 묵묵히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것입니다....
최고령자101세 97할머니 귀가 잘안들리는것이 .. 하지만 도반들의 지극정성 모든행이 방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줍니다.. 한분 한분 빠짐없이 경락을 만져 몸을 풀어드리며 말벗이되어드리고 있노라니 옛 시골 고향집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착각에 빠집니다.. 심공포교사님 치밀하게도 공구상자 전동드릴까지 가져왔습니다 원행포교사님 손 이닫지않은곳을 찾아 전선정리 누전을 예방하는 폴 작업 세심함이 ... 말 벗 돌봄이 ,세탁 각방 비누질 세척청소 끝내고 수효사효림원 바로옆 식당에서 청국장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즈막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봉사까지.. 최선을 다하는 포교사님들 과 의 시간은 내내 환희심 가득한하루였습니다. 감 사합니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가슴에 저미어 미묘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나무아미타불..._()_
※ 환자와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요원팀은 환자 및 가족과 질병, 질병의 상태, 가능한 치료선택,
그리고 그 치료선택으로부터 기대되는 이익, 위험, 부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역봉사팀은 정기적인 케어봉사를 해야합니다.
노인환자 가족을 자비로써 돌보는행위로서 환자의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여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생의 마지막 순간을 완화케어평안하게 맞이하도록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영적으로도우며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지 위한 총체적인 돌봅이다 가족 자원봉사 이다
-남은 생을 편안하고 충만하게 살도록돕는다.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며 죽음도 삶과 같이 자여스런 일 부분으로 받아 들인다.
-가능한 모든 자원을 이용하여 신체적 ,사회적 신리적 질을 높이며 준비하도록 한다.
경증환자 부터 중증환자 손길이 닫지않은 외로움의 정신질환 까지 케어활동봉사를 포교로
환자와 보호자 친척 병문환 환자까지 지극정성이 포교로 이어지기를 서원합니다.
불기2556년 4월21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