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 1박2일 - 강진 다산초당
정약용선생의 사상과 예술이 완성된 다산초당~
요즘 성균관스캔들드라마에서 성균관에서 윤희를 도와주시는 정박사가~
바로 정약용선생이신듯합니다~
성균관스캔들 촬영지 전남영암구림마을과 월출산 근처의 강진에 정약용선생님의 다산초당이 있습니다.
다산초당은 정약용선생의 유배지로 귀양와서 18년을 계셨습니다.
목민심서와 경세유표,흠흠신서등 불후의 작품들을 완성시키셨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약 20분정도 등산을 해야 다산초당에 갈수있는데,,
가는 길목엔 울창한숲, 바위들, 그리고 정약용선생이 걸으셨던 오솔길이 남아있습니다.
마치 휴양림에 온것처럼 공기도 좋고 풍경도 아름다웠습니다.
정약용선생은 동쪽과 서쪽에 동암과 서암을 짓고 초당주변에 연못과 폭포도 만들었답니다.
뜰앞의 큰 넙적바위는 차를 다려마시는 다조대로 썼답니다.
초당뒤의 큰바위에는 직접 정석이라고 두글자를 새겨 징표를 만드셨습니다.
직접 둘러보니 지금건물은 복원한것이라 화려하지만 원래는 초당이라는 말처럼 초가집이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초당에서 바다가 보였다고 하나
지금은 나무가 우거져서 보이지않고 천일각에 가면 멋진바다를 볼수있습니다.
정약용선생께서도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나라를 걱정하셨을것입니다.
남도여행을 하면서 가장 감동적인것은 깨끗한 자연과 공기입니다.
도시에서는 느낄수없는 자연~ 감동입니다.
남도여행은 편가여와 함께~
|
출처: 초딩엄마의 가족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초딩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