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아이의 엄마이자 주부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 교육에 욕심이 있을 겁니다...
저 역시 학습지보다 더 빨리 한글을 딸 수 있다는 말에 2016.4월 웅진북클럽 3.6S라는 제품으로 가입을 했고 그당시 5개 종류별 전집을 골라야 한다기에 잘모른다하니 국장이란 여자분이 자신이 추천하는걸로 하자며 직접 골라 계약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다르게 사용한지 6개월이 되어가지만 아이들이 북패드와 책을 잘보지않아 해지관련 국장에게 전화하니 해지금액 내라고 해지관련 설명 다 고지 했다란 말만했습니다
물론 낼꺼였지만 상세한 해지에대해 설명 안해준부분과 책에대한 자세한 설명 없는부분을 얘기하니 다고지했다며 오히려 소리지르며 끊더군요...
그래서 웅진 콜센터와 담당 팀장과 해지 전달안한것과 아직 뜯지않은 박스채 있는 책은 돌려보내겠다 가격 조정 요청했으나 안되고 웅진 법무팀있으니 법대로 하란 말만 돌아왔습니다
저같이 힘없는 시민은 담당 법무팀이 있는게 아니기에 소보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그렇게 1년여의 긴기간을 싸워왔습니다
그뒤 소비자 분쟁조정위원회까지 가서 결정이 2017년 755.000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결정 났습니다
전 가격조정을 원했던터라 조금의 금액조정을 위해 2016.4~2017.7월까지 119.000원을 꼬박꼬박냈습니다
결정통보서를 받은 웅진은 거절하더군요...
물론 강제성이 없는건 알고는 있습니다...
2016년 부터 2017년 5월 결정권나기까지 1년을 나름 맘고생하며 싸워왔고 결정권 난후 웅진측으로 잊을만하면 연락와서 갚으라고 하기만하고 그때마다 그전 진행상황들 설명후 끊고 다시 잊을만하면 연락와서 다시 진행상황얘기하고 그렇게만 연락을 했을뿐 한동안은 연락이 없더니 2018.10.15일에 02-6362-3997번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보라고 문자가 왔고 놀래 전화하니 나이스 채권회사 담당 정*경 이란 사람이 채권넘어왔으니 1432000원 다 갚으라고하더니 불만이나 문의 있으면 웅진측에 전화해서 따져라 난모른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웅진측에 전화하니 계약해지로 담당직원이 없어 잘모른다해서 그럼 그쪽 채권쪽 어디에 문의해야되는지 문자나 전화달라 하니 알겠다고하곤 지금까지 단한통의 문자조차 받지못했습니다....
남편이 제문자를 우연히 보고 채권이라하니 나이스 쪽 번호찍힌곳으로 전화를 했던모양입니다
그직원은 저에게 확인받지도 않고 남편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다고지했고 그이후 하루도 숨조차 제대로 못쉬고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과 살얼음판을 오가며 살고있습니다.
그뒤 10월 23일 나이스 팀장이란 여자에게 02-2122-5783번으로 전화가왔고 남편도 이일을 알고있지않냐 라고 해서 벌써 2년 전일이고 이일로 다퉈 알아서 처리한다고해서 다 끝난걸로 알고있었는데 직원이 다 고지한이후로 이혼얘기 나온다하니 아이책으로 그런거니 그냥 양해해 달라고하더군요 넘어가 달라고요..
일을 다뒤집어 놓고 한 가정을 풍지박살 내더니 본인들은 모른다니요..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그래서 국민신문고랑 다올렸으나 딱히 다른 해결책은 없는듯하고 근본적인걸 해결해야 끝날것 같아서 다시 소보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소보원의 답변역시 결정권이 난거에대해 다른 해결책은 없다는식의 답만 왔습니다..
저와 같은 힘없는 시민이자 책을 구매했던 구매자에게 대기업인 웅진측은 돈 내라!법대로 하라!는 말만합니다..
책구매땐 달콤한 말만하며 계약하게해놓고 해지 얘기할땐 법대로 난몰라 라니요!!이게 대기업에서 하는일인가요?
웅진측에 돈을 안내겠다는게 아니라 과잉채권이니 서로 양보하며 적정선을 찾아보자는겁니다
전 두드릴만한 곳은 다 두드리며 도움요청했지만 해결책이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첫댓글 계약만 따내면 그만이고 해지하게 되면 위약금으로 다 되돌려 받겠다는 상술입니다.
웅진은 가입만 시키면 무조건 끝이네요~
저랑 정말 똑같네요,,,저도 나이스로 넘어가서 영수증이 집으로와서 신랑이봤어요,,,이걸 시끄럽지않게하기위해서 있는돈 다 모아서 그냥 냈는데 계좌이체하자마자 신랑이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이거 냈다고,,,아니,,,이건 사채도 아니고 집안을 싸움을 만드네요! 오늘 전화하니까 담당자가 없어서 내일전화준다고하는데,,,터무니없는 해지금도 따지고 묻고 싶구요,,,어떻게 하면 좋을지,,,잠이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