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가락 관절염 에 좋은 민약과 약효. ] | | | 관절염 |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가락관절이 아프면 류마티스 관절염이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손가락관절에 온경우, 과사용 증후군(많이 쓰고 난 후 일시적으로 아픈 증상이 동반)
등 류마티스 관절염 외의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학적검사와 방사선검사및 혈청검사를 통하여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관절염의 증상
운동이 부자연스러우면 관절염 초기 증상.. 초기에 나타나는 관절염 증상은 가벼운 통증과 관절운동이 부자연스러워지는 것으로 처음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고, 언덕길을 내려가는 것이 어려워진다.
좀더 진행하게 되면 걷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도 무릎이 아프게 되고, 바닥에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관절을 잘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습한 날에는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무릎 안쪽의 연골이 닳아 관절이 좁아지면서 다리가 O형으로 휘게 되고, 운동 할 때 점점 더 피로하다고 느끼게 되며, 관절이 부어올라 커져 보이면서 관절주위를 눌러보면 아픈 곳이 생긴다.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은 주로 몸을 많이 움직이고 난 오후나 저녁시간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관절을 몇 차례 움직여 주면 바로 풀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손가락에도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무릎과는 달리 통증이 처음에는 없다.
그러나 드물게 염증성 변화가 심한 경우에는 손가락 마디가 붉어지면서 열이 날 수도 있고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주로 손가락 맨 끝 마디에 변형이 일어나게 된다.
[참고자료]
관절염이란?
(1) 관절염의 정의 관절염이란 관절에 염증이 있는 것을 말하며, 세균에 의한 유균성 관절염과 세균에 관계하지 않는 무균성 관절염이 있습니다.
(2) 분류 1. 류마티스 관절염 2.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3. 통풍성 관절염 4. 감염성 관절염 5. 강직성 척추염 6. 연소형 관절염 많이 나타남. 7. 아킬레스건 낭염
1) 류마티스 관절염
*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활막과 주위 연부조직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전신적인 질환입니다.
증상 1. 다발성(여러관절에 관절염을 일으킴) 공막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드물게는 혈관염을 나타내기도 함.
원인 1. 자가면역설 2. 관절염 유발인자 3. 유전적 소인
발병률 전체인구의 약 2.5∼3% 20∼50세 사이에서 가장 흔함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기준
*위에서 제시한 기준중 4개의 증상이 적어도 6주 이상 지속되어야 확실한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치료 2. 약물요법 3. 수술요법 4. 운동요법
2) 퇴행성 관절염
* 퇴행성 관절염이란?
원인 1. 노화 : 일반적으로 55∼65세 연령층의 85% 정도에서 관절염의 근거가 보임
증상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등 체중부하 관절에서 많이 발생하며, 손가락 말단관절에도 흔히 볼 수 있음. 증상이 종종 동반됨.
발병률 60세 이후에는 여자의 약 35%, 남자의 약 15%가 퇴행성 관절염과 관계있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 1. 운동 및 재활치료 - 수영이 가장 좋으며, 개인에 맞게 운동량을 조절하고, 심하면 보조기구를 이용합니다.
(3) 관절염과 골다공증
관절염 환자의 20%가 골다공증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골다공증이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가 약해져서 가볍게 부딪치거나 넘어지는 것만으로도 쉽게 골절이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관절염 자체가고통을 주는 질환인데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척추나 손목, 발목, 대퇴경부 등에 골절이 잘 생기고, 골절이 되면 치유가어려울 뿐만 아니라 골절 환자중 20%는 합병증으로 골절 당한지 1년 이내에 사망하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1일 1,000∼1,500mg의 칼슘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4) 관절염의 한방요법
1. 계지복령환 이약은 외상 관절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2. 감초부자탕 3. 소경활혈탕 4. 방풍통성산 5. 마행의감탕 증상에 따라 부자를 가합니다. 체력은 중간 정도 이상의 사람에게 씁니다. 6. 계지작약지모탕 7. 방기황기탕 무릎의 관절이 붓고, 굴신 부자유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 씁니다. 증상에 따라 마황, 부자, 의이인을 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관절염의 민간요법 1. 솔잎을 물에 담가두었다가 망치로 두드려 나오는 즙을 목욕물 속에 넣어 목욕을 하면 통증이 2. 고추를 세로로 길게 2등분한 후 그 안의 씨를 떼어내고, 껍질을 3mm 크기로 잘게 썬후 1cm 정도의 3. 생강을 갈아서 짠 즙을 타올에 늘어뜨려 놓고 꼭 짜서 환부에 댑니다. 4. 관절에 물이 고이는 사람은 의이인 30g을 달여서 마십니다. 5. 청매실을 소주에 넣어 3개월쯤 경과된 청매실주를 1일 여러번 환부에 바릅니다. 6. 산초는 아직 익지 않은 열매를 따서 말려서 1일 0.7∼2g을 달여서 식전 30분에 복용합니다.
관절염에 효과 좋은 몇가지 약초
수영 ; 뿌리에는 수산이 모든 식물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수영 뿌리에 들어 있는 유기수산은 몸 안에 있는 무기수산을 유기수산으로 바꾸어 주므로 이는 마치 더러운 물에 맑은 물이 흘러 들어 더러운 물을 씻어 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수영뿌리를 아무 때나 캐서 잘 씻은 다음 소주에 담가서 일 주일쯤 두어 노랗게 우러났을 때 하루 3~4번씩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관절에 물이 차고 열이 나는 습성 류머티스 관절염에 특히 효과가 좋다. 관절염으로 거의 앉은뱅이나 다름없이 지내던 사람이 수영뿌리로 담근 술을 먹고 멀쩡하게 나은 사람이 여럿 있을 만큼 수영은 류머티스 관절염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엄나무 ;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근육마비, 신허요통 등에는 엄나무 뿌리를 생즙으로 내어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르고 두꺼운 뿌리껍질을 토막토막 잘라 믹서기로 갈아서 생즙을 내어 맥주잔으로 하루 한 잔씩 마시면 된다. 관절염, 늑막염에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직접 제조하지 않으면 구하기가 여의치 않은 난점이 있다. 엄나무 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먹어도 신경통, 관절염, 근육마비, 근육통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또 엄나무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기도 하는데, 관절염이나 요통에 효험을 볼 수 있는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선인장 ; 류머티스 관절염에 제주도에 자생하는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르는 선인장 (손바닥처럼 납작하다고 해서 이렇게 부른다)을 쓰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손바닥 선인장의 가시를 떼어내고 마늘 다지듯이 다져서 연고처럼 걸쭉하게 만들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이되 나을 때까지 한다. 신체의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개 15~30일 이면 효과를 본다고 한다.
쇠무릎(우슬) ; 뿌리를 50킬로그램 이상 채취하여 잘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고 푹 삶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24시간쯤 달인 다음 약재를 건져 내고 남은 약물을 다시 24시간쯤 졸여 물엿처럼 만든 후 이것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밥 먹기 전에 2~3숟갈씩 먹어 준다. 관절염에 아주 효과적인데, 류머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다.
노간주나무(두송목, 노송나무) ; 열매 기름인 두송유는 통풍, 류머티스 관절염, 근육통, 견비통, 신경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질 정도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모아 달여서 먹기도 하지만 햇볕에 말려서 기름을 짜서 쓰는 것이 훨씬 더 좋다. 노간주나무는 기름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 열매 5되에서 한 홉쯤을 얻을 수 있다. 열매를 따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난치 관절염이나 통풍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이 기름을 한번 약으로 써보면 그 효과가 신비롭다고 할 정도로 빠르고 뛰어난 것이 확인되었다. 열매가 안 달리는 숫나무가 많고 암나무는 드문 편이다. 두송유를 아픈 부위에 바르고 나서 그 위에 창호지를 붙이고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 주면 더욱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땃두릅(독활) ; 뿌리 8~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독활뿌리는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춘다. 특히 하반신의 관절아픔,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경통 등에 진통작용이 뛰어나다. 원인모를 두통을 다스리는데도 크게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