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are still together
We are one
So much time wasted
Playing games with love
우선 이곡은 별반 내용이 없습니다...뭐 딱히 꼬집어 말씀드릴것도 없고...딱 보면 느낌이...음...사랑하는 사람아...우리의 사랑은 아직 끝난게 아니야...라는 그런 노래라는 게 팍 느껴지지요^^.사실 사랑노래는...대개 감성에 호소하고...아니야...아니야...그런 류의 노래가 대부분이고 또 그런 단순하게 일직선을 보이는 노래가 사랑을 받고...그러는거 같아요.
So many tears i've cried
So much pain inside
But baby it ain't over 'til it's over
So many years we've tried
To keep our love alive
But baby it ain't over 'till it's over
현재완료가 우선 눈에 띄네요. 내가 흘렸던 그 많은 눈물들...'pain inside'라는 가슴 아픈 문구...노래가 좀 강렬한 메탈이나 그런 류의 노래에서는 이런 고통을 이렇게도 표현합니다 --> 'insideout'...my skin is inside out.ㅡ.안에 있던게 밖으로 나오는...옷을 뒤집어 입은 것에도 이 문구가 쓰이긴 하죠^^.
음...그리고 ain't라는 게 있지요. ain't는 약간 비정상적인 거라 보시면 되는데요. am not, are not, is not등의 줄임말로 쓰일수 있습니다. 대개 어감상 좀 괘안아보여 쓰는 경우, 혹은 뭔가 좀 다르게 보이자 싶을때 이 축약형을 씁니다.^&^즉 이 노래의 제목은 '끝이 끝이 아니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How many times
Did we give up
But we always worked things out
And all my doubts and fear
Kept me wondering
If i'd always be in love
work out은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에 그냥 '어떤 문제나 어떤 불편한 상황등을 해결하려고 이것저것 해보고 뭐 그래서 결국 결론에 도달하다'라는 의미만 알아두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것과 비슷하게 많이 쓰이는게 'figure out'과 'sort out'등이 있지요.
So many tears i've cried
So much pain inside
But baby it ain't over 'til it's over
So many years we've tried
And kept our love alive
But baby it ain't over 'till it's over
So many tears i've cried
So much pain inside
But baby it ain't over 'til it's over
So many years we've tried
And kept our love alive
But baby it ain't over 'till it's over
자...이렇게 설명할것도 없는 노래를 왜 팝방에 올리느냐라고 하시는 분 계시죠...음...사실 팝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게 기본이지만, 가끔 정말 좋은 팝을 가사 해석의 굴레를 벗고^^느끼듯 듣는것도 참 좋을듯 해서요.
저는 이 노래 참 좋아했었거든요. 요즘 같이 좀 꿀꿀한 날들의 연속에 왠지 조용한 희망을 얘기하는듯, 그리고 동시에 아련한 옛추억을 슬며시 떠올리게 하는듯한 바이올린 소리...
앞으로 좀 더 바빠지겠습니다.^^
첫댓글 운영자님 팝 상당히 심오한거 같아요... 그래도 이노래는 좋은거 같네요... 근데 운영자님 아이디는 무슨뜻이에요...
a는 '한'이라는 불특정 하나를 말하구요^^keeper는 무언가를 keep하고 있는 사람^^dunno는 'don't know'의 줄임형 말^^: 즉 keep하고 있는 사람은 모른다라는 말입니다. 제 아이디 akdk는 이 말의 앞을 딴 거구요ㅡ.ㅡ
내안에 내가 너무 많아 나도 내자신을 잘 모르겠다는 그런 말입니다만...말처럼 그렇게 가능성있고, 열려있는 그런 사람은 못됩니다.ㅡ.ㅡ; --- 옛기억새록새록, 추억의 팝은 bigfive님이 올려주시니까...전...그나마 좀 생소한 팝으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