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전에 종진씨한테서 별을 30개 선물받고 벌써 다 써버리고 2개만 남아 음악을 못 바꾸고 있었는데요.</P>
<P> 오늘 한국 시간으로 새벽 6시 30분에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별 30개를 받아 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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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엄마는 저혈압이시라 아침잠을 많이 주무셔야 하는데, 그래도 딸이 전화해서 부탁하는 일이라고 벌떡 일어나셔서 별 구입을 해주시더군요.</P>
<P> 아이고~~~ 불효자식을 용서하십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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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덕분에 별 30개가 생겼고, 9월 음악으로 015B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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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심심할 때 늘 입으로 중얼거리는 음악이라 선택했어요.</P>
<P> 015B가 콘서트때 화음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찌그러지는 사고도 있었던 노래인데요.</P>
<P> 테입으로 듣는 안전한 화음의 이 노래는 늘 미연이 맘을 가볍게 만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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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잘 들어보면 참 골치 아픈 가사인데도, 음이 좋아 가볍게 들어요.</P>
<P> 흥얼 흥얼 같이 들어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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