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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미초등학교 1, 2학년 호박요리체험
11월 11일(금).. 단풍잎이 곱게 물든 깊어가는 가을 해미 초등학교에서 호박요리체험을 위해 회포마을을 방문했습니다. 해미면에는 해미읍성이라는 유명한 문화적 유적지가 위치하고 있어 매년 서산시에서는 해미읍성 병영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호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호박과육을 갈아 만든 호박 반죽으로 준비된 후라이팬에 호박전을 부치기 시작합니다. 뜨거운 후라이팬에 손이 닿을세라, 각 조마다 부침 작품 하나씩을 내야 하기 때문에 모양을 생각하며 부침을 부치느라 정말 분주합니다.
많은 인원이 좁은 공간에 모여 있었는데도, 어린 학생들이 서두르지 않고 질서를 잘 지켜 주었기 때문에 체험 진행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조에서는 회포마을에서 생산되는 틈실한 고추 모양을 부쳐 심사에서 1등 상을 받았습니다.
다들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위해 조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어린 학생들의 체험을 도와 주기 위해 잠시 앉아 계실 틈이 없습니다.
부침을 만든 후에는 호박칼국수를 친구들과 밀고 썰어 미리 준비해둔 육수에 끓여 호~ 호~ 불며 맛있게 먹습니다. 아침일찍 도착하여 분주하게 체험을 진행하여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 갔다 하더라도,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마음속에 고스란히 남아 재이있는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해미 초등학교 학생여러분~~ 질서를 잘 지키면서 호박요리체험을 해 주어서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다른 체험으로 다시 찾아 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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