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놀라유(Canola Oil) 의 함정
(먹거리로는 절대로 피해야 할 기름)
무서운 독성이 있는 카놀라유가 어떻게
먹거리 기름으로 둔갑을 해서 시중에서 팔리게
되었는가를 살펴보게 되면 기업의 마켓팅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카놀라유의 영어 이름은 Rapeseed Oil 이다.
영어로 Rape는 강간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판매를 위해선 먼저 이름부터
"강간씨유"에서 카놀라유로 바꾸어야만 했다.
Rapeseed(유채)의 씨에서 짜낸 기름을 보면
연한 녹색을 띠는데 보기 좋은 녹색이 아닌
이상야릇한 아주 기분 나쁜 색이다.
또한 천연 상태의 카놀라유는 Erucic 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독성물질로 먹게 되면
심장에 손상을 주어 사망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카놀라유를 먹거리로 판매하기 위해선
먼저 독성물질인 Erucic 산을 화학적으로
제거해야만 한다.
그런데 문제는 완벽하게 제거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다음 해야 하는 일은 푸르죽죽한 색을 없애기
위해 표백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난 후에는 이상야릇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고온에서의 화학적 처리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끈적한 물질을 없애기 위해 휘발유의
일종인 핵산(Hexane)에 넣어 또 가공을 하게 된다.
카놀라유가 마켓에서 팔리기 위해서는 이렇게
상상도 할 수 없는 온갖 공정을 거치게 되는데
소비자가 살 때쯤이면 완전히 산폐가 된,
한마디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이다.
물론 카놀라유에는 선전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오메가-3가 제법 들어 있다.
그런데 잘 알려진 것 처럼 오메가-3는 열에
굉장히 약해 열이 가해지면 바로 산화가
일어나게 되거나 심한 가공으로 인해 결국
무시무시한 전이지방(트랜스지방)으로 바뀌어
버리게 된다.
전이지방은 심장병, 우울증, 비만, 당뇨병,
그리고 치매 등 온갖 정신질환의 원인이 되는
우리 건강의 최대의 적으로 절대로 허용이
되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 옮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