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창녕거주 장마향우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창녕군청 주민복지실에 근무하는 박혜경 실무관이 이번 주말 결혼을 한다면서
수줍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였습니다.
돌쇠가 “그럼 오늘은 박혜경씨의 댕기풀이 모임이네”라고 한마디 거들었지요.
사실 장마향우 중에서 강리출신 공무원은 지금까지 돌쇠와 박혜경 두 사람뿐 이었습니다.
물론 행정마을은 하강과 상강으로 마을이 다릅니다만...
그런데 얼마전 박경민이 새내기 공무원으로 고암면에 발령을 받았습니다.
박호상씨의 아들이며 친구 박호경의 조카입니다.
점차 강리출신 향우도 늘어가니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경찰서에 근무하는 손기혁이와 유어파출소에 근무하는 박정율이
그리고 창녕소방서에 근무하는 손희태도 참석시켜야 되겠습니다.
10월의 신부가 되는 박혜경씨의 결혼을 많이 축하 해 줍시다.
- 일 시 : 2012. 10. 20(토요일) 12:30
- 장 소 : 창원시 팔용동 34-10번지
미래웨딩캐슬(5충, 하모니홀)
첫댓글 행복한 삶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