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 개각 하마평 ‘솔솔’
[속보, 정치] 2003년 12월 02일 (화) 17:42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했던 연말 국정쇄신 시점이 다가오고 열린 우리당의 현직각료 `차출설`이 제기되면서 개각의 밑그림이 흘러나오고 있다.
열린 우리당은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지않고 답보상태를 보여 경쟁력이 기대되는 장관들에 대한 출마요구가 커지고 있다.
2일 여의도 정가 및 관가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수원출마설`이 계속 되는 가운데 후임으로는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거명되고 있다.
박봉흠(경남 밀양ㆍ행시 13회) 장관의 경우 경남 공략 차원에서 우리당 차출설도 계속 나오고 있다.호남 배려나 고시 기수를 고려한다면 장승우(광주ㆍ행시 7회) 장관에 주목할 수 있다.
재경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윤진식(충북충주ㆍ행시 12회) 산자부장관과 최종찬(강원도 강릉ㆍ행시10회) 건설교통부 장관의 영전설도 나온다. 이들은 소신도 있고 바람막이도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경제부총리`라는 `무게`를 중시해 인물을 선정한다면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 이헌재 전 재경부장관, 강봉균 열린 우리당 의원 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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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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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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