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zk1 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하나씩 나올 리이매진드 컬렉션.. 그 두번째인 에어 조던3 화이트시멘트 리이매진드 간단 후기 입니다.
먼저 에어조던3 는 OG 컬러로 올 해 두 가지 컬러가 발매가 되었습니다. 하나는 화이트시멘트 그리고 다른 하나는 위저드 입니다. 전자는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 시절 신었고 다른 하나는 워싱턴 위저드 시절 신었습니다. 두 컬러 모두 제법 큰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더 인기 좋지 않을까 싶었던 위저드는 아직도 공홈에 남아 있습니다. 스니커즈씬 내에서도 인기는 돌고 돌긴 하는데 에어조던의 인기는 지금 제법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주식처럼요.. 실착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지금이 구입하기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싶네요.
인기는 돌고 돈다.. 에어조던시리즈에서는 어느정도 통용이 안될 것이라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정확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에어조던3 은 무조건 인기가 있는 시리즈였습니다. 파이어레드 블랙시멘트 모카 위저드 슬램 (=화이트시멘트) 등 3's 를 대표하는 컬러들이 제법 많아요. 그 중 하나인 화이트시멘트의 리이매진드여서 정말 많이 몰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큰 사이즈만 그랬고 작은 사이즈는 매우 널럴했었습니다. 수량이 많아서 그랬을 것이다? 조던3 은 대체로 수량이 넉넉했고 그럼에도 줄 서서 사곤 했었습니다. 인기는 돌고 도는데 조던3 도 그 시류에 탔고 지금은 저 아래쪽에 있다고 보여지네요.
에어 조던3 화이트시멘트 리이매진드 전에 조던1 리이매진드가 있었습니다. 변색된 중창과 크랙레더까지.. 하지만 이번 조던3 은 개인적으로 이게 왜 리이매진드인지 좀 고개가 갸우뚱거려졌습니다. 변색을 입히긴 했지만 매우 약했고 변색을 제대로 입혔으면 더 별로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소장중인 2000년 초반 발매된 조던3 파레를 보면 변색때문에 안예뻐요. 아예 리이매진드가 아닌 일반 레트로로 발매가 차라리 나았을겁니다.
발매 후 크게 이슈가 안되는거 보고 스니커즈씬의 열기가 많이 식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좀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예고한것은 모두 알럽에 올리긴 했는데요. 막상 이렇게 올리고 나니 다음 올릴 것이 없는데 최대한 다음 올릴만한 주제 찾아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신을까말까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뭔가 다리가 짧아보이는 애매한 높이의 신발이에요 ㅜㅜ(대학생땐 3 4 5 다 엄청신었은데..)
뭘 얘기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근데 그 전에 얘도 편하지가 않아요..
@[LAL]AZK1 맞습니다 ㅜㅜ 그리고 진짜 손에들고있으면 너무이쁜데
신으면..왜지...싶어요
그래서 위자드도 삿다가 반품했습니다
@3번만좋아해요 이젠 일상화도 편한게 우선시되더라구요.
이쁘네요
예쁜데 그냥 이렇게 손에 들고 보면 예쁜데 신으면 또 그 느낌이 안나는.. 그럴때가 잦아요
위저드가 공홈에 있나요? 찾아보니 없는거 같은데요 ㅜ
발매 후 한참 있었을걸요? 지금은 없습니다
@[LAL]AZK1 아쉽네요 ㅜㅜ
@제주소년대장 크림찾아보세요 정가 이하입니다
@3번만좋아해요 진짜네요 ㅎ 감사합니다~
이쁜데 왜 인기가 없을까요.. 나이키가 리셀을 잡겠다고 해서 그럴까요..
수요 자체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대리 만족을 하고 갑니다
대리만족시켜드릴 다른 아이템을 찾으러가야겠습니다~
한때 드림슈였던 녀석이네요 ㅎㅎ 요즘 스니커즈, 특히 조던 인기가 너무 죽어서 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녀석도 이쁘지만 예~전에 나왔던 플립이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전체가 코끼리 가죽 패턴이었던.. 그 녀석은 다시 나오면 꼭 사고 싶네요. 암튼 잘 봤습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녀석 후기 부탁드려요~
플립이 발매 당시 인기가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ㅎ 스니커즈의 인기가 죽은건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