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 몇 안 되는 복식 화산인 타가이타이는 화산 안에 작은 화산이(예를들어 백두산 천지안에 진행중인 화산이) 더 있고 타가이타이의 뜻은 '아버지의 엉덩이를 걷어차다'라는 뜻인데 예부터 이곳에 불효자가 많이 살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 화산은 지금까지 활동하는 화산으로 40여 차례 폭발이 있었다.
집 앞에서 지프니로 출발

지프니안에서 한컷 ,,,, 무조건 얼굴 디밀고^^ 얼굴앞으로~







지프니 타고 내려서 ~분화구로 배를 (20분 소요)타고 또 다른 분화구로 출발

여기팀은 저랑 같은배를 타서 사진 더추가^^







입구에서 분화구까지 말을 타고 산 정상까지 25분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제가 애마부인이되어 무서움,,,, 우윙 ,,,, 카매라로 찍은거예요 ~
말을탄 상태로 앞질러 가면서 한손에 카매라로 짤칵찰칵 ... 몸을돌려 찰칵찰칵,,,,
말타고 가는 사진이 없는 친구들은 제가 사진기를 빼기전에 저를 앞질러 간 친구들이예요
모두 다 현장감있게 담을려고 했으나 ,,,,, 애고 무서워,,,,,







드디어 다,,왔다,,,







다연이는 아이를 무척좋아해요~ 제친구 늦둥이 딸인데 혼자타기도 무서운데,,,,
본인이 같이 타겠다고,,,, 아이 중심까지 잡아가며~

원장님도 무섭다나~

뒤에 까만옷 입으신 저 동생과 혁범이 몸무개가,,,,,
말한테 너무 미안 했다나~ 오르막이 심해서 말한테 미안해 미안해 연발^^ 살뺀다고,,,








정상에서 한컷~ 날씨 더웟음,,,,썬크림 얼굴에 떡칠,,,,

힘들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한시간 가까이 말을 타 보기는 처음이고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따알화산이 활화산이라 아이들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영화처럼 연기가 많이나고 보글거리는장면,,,,
연기가 조금밖에 나지않아 약간은 실망,,,,
지리학적으로 열심히 설명했고 돌아와서도 체력이 남아돌아 여러명은 수영
저녁에는 영화관람(빔으로)
첫댓글 현수야~~~사진으로도 필리핀의 더운 열기가 이곳으로 전해지는듯 하다... 수건이랑 점퍼로 중무장을 하고 말타는 모습도..현수 많이 더웠나보네...저 뒤에서 물마시고 있는 모습이~~그래..감기도 조심해야지만 더위도 조심해..물도 자주 마셔주고 덥다고 넘 시원하게만 있지말고 적당히 더운건 괜찮으니까...
더운데 이 많은 아이들 데리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말들이 산에 오르느라 고생이 많았겠지만 ^^아이들에겐 좋은 여행이었겠습니다.
와우~`애들신났겠는데요^언제 이런경험해보겠어요~`말을타고 산을 오르는 ~~힘들었어도 소중한 추억이 될것같아요^^샘도 수고 많으셨어요^^
도연아 재미있었겠다. 더워서 많이 고생도 되었겠고,, 하지만, 즐건 추억으로 크게 남겠지~~소중한 체험으로 잘 간직되길.. 힘든 후엔 몸도 푹 쉬게 해주고...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