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꿈을 먹고산다.
아동기-청소년기-성년기-중년기-노년기
나이가 들면서 나의 꿈도 바꿔지게 된다.
뚤방 꽃신랑도 마찬가지다.
20대까지는 학업에 열중하여 대학교까지
소양을 충전하고 30대는 결혼과 직장을 해결하고
40대는 가정과 자녀들의 부양 및 왕성한 사회활동을하며
50대가 되어서야 정년 후 자기자신의 노후생활을 생각해 보게 된다.
나의 꿈은 뒷전으로 밀린 채 가정경제를 책임져야 하기에
평소 생각 해 왔던 꿈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뚤방 꽃신랑도 위 와같은 과정으로 생활하다 어느새
40대 말의 중년이 된다. 48세 되어서야 철이 든가보다.
지금은 53세인 나는 지난 몇년을 돌이켜 본다.
5남매 장남 문중 장손으로 태어나 20세에 아버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나름대로 어머님과 동생들4남매 모두 교육을 마치고
이제는 모두 가정을 꾸며 사업인, 의사, 회사원이 되었다.
꽃신랑도 사랑하는 토끼부인(50세)과 남매 아들 딸을 두어
남매 둘다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꽃신랑 48세부터 나의 꿈의 도전을 위해 시작 된
제1차 낙안읍성한옥펜션 뚤방 건축하기체험- 3년간의
부인과 같이 추위 와 더위와 싸워가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낙안읍성 뚤방한옥펜션을 오픈하게 되었다.
이제는 사랑하는 토끼부인이 뚤방펜션을 관리하며 다녀가신
뚤방가족 인연을 맺어 도농 이웃을 많이 만들었다.
매년 이맘때면 10월의 마지막밤이란 단어가 스쳐간다.
오곡백과 무르익은 황금들녘을 보며, 테라스에 앉아
사랑하는 가족과 와인한 잔 같이하며, 조용한 뚤방한옥펜션에서
바베큐그릴에서 노릇 노릇 익어가는 삼겹살 한쌈주고 받으며
행복한 함박웃음짖는 사랑하는가족보며 황토방 한옥의정취를
느껴보면 좋지 않을 까 생각 해 보네요.
나의 꿈을 향해 도전하여 본 것도 좋을 듯 싶어요
결과가 좋든 좋지않든 시작과 과정에 충실하다보면
체험을 통 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드네요.
뚤방 꽃신랑은 제2차 꿈을 향 해 도전 해 보기로 마음을 결정하고
해양 꿈동산을 위 해 3주차 실천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것은 다음기회에 소개하고 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