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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 락커룸 4년이 지나서 쓰는 락싸 초기의 개인적인 경험 이모저모
서울 추천 4 조회 1,672 20.05.28 08:17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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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28 08:31

    첫댓글 정독했습니다 정말 좋은 글이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회원님들도 많이 힘들겠지만, 누구보다 힘든건 스탭분들이실겁니다.. 비판은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묵묵히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긴 글이지만 정독했습니다
    글에서 카페에대한 애정이 많이느껴지네요 애정으로 키워온 카페가 한순간에 터져서 그 누구보다 상심이 크시겠지만
    그래도 님 같은 분들덕에 저같은 일반회원들이 편하게 카페생활 할 수 있었던거같습니다 그간 고생하셨고 앞으로 카페에서 즐거움만 찾으시길!!!

  • 20.05.28 09:09

    글이 술술 읽히네요.
    몰랐던 락싸비하인드 재밌게보고갑니다.

  • 20.05.28 10:01

    잘 읽었습니다. 고충이 심하셨네요.

  • 20.05.28 11:53

    ㄷㄱ

  • 20.05.28 11:55

    ㄷㄱ

  • 20.05.28 12:00

    이걸보고나니 지금의 운영진들을 믿고 여기에 남길 잘했다싶네요.

  • 20.05.28 12:00

    ㄷㄱ

  • 20.05.28 12:01

    초창기때고생많이하셨죠

  • 20.05.28 12:01

    재밌게 읽었네요. 근데 읽다보니 락꾸미가 굉장히 교활하다는 느낌이 드네.

  • 20.05.28 12:01

    뭐랄까 두번 읽으면서 느낀건데 님과 락꾸미는 동전의 양면같은 느낌이네요 (절대로 욕하는거 아닙니다!!!) 사극같은데서 나오는거 같은 서로 인정하는데 정치적으로 극단에 서있는 호적수 느낌이라거 해야하나 제가 표현은 못하겠는데 진짜 글 잘쓰시네요 잘 읽엇습니다

  • 20.05.28 13:12

    락꾸미가 기자출신인걸 자주 언급했었는데, 그 때문인지 여론전에 상당히 강하더라구요.
    공지 쓸 때도 교묘하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댓글 피드백도 열심히 하다가 어려운 반론이 나오면 뚝 멈추는 경우가 많았어요.
    물론 그 전까지 피드백한 것만으로도 활동량이 엄청났기에 그 타이밍에 쉰다해도 이해해줄만 했지만요.

    그래도 당시엔 락싸를 위해 열정적이었고, 나름의 목표와 소신이 뚜렷해 보였기에 회원입장에선 믿을만한 카페지기로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펨코에서 사고치고 회피하며 떠났을때도, 그래도 락싸에선 열심히 일해줬으니 고생했다고 댓글도 남겼는데...

    카톡로그보니 어휴ㅋㅋㅋㅋ

  • 20.05.28 13:44

    @제3의물결 아 저도 나름 락싸 많이 했는데 기자출신인건 처음 알앗네요 락꾸미도 글 잘쓴다고 생각햇는데 물결님 댓글보고 나니 락꾸미글은 정치부 기자의 글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반대로 서울님글은 학자같다는 느낌이구여 제가 처음 동전의 양면같다는 인상을 받은게 그런 느낌에서엿나봐요

  • 20.05.28 12:05

    ㄷㄱ

  • 20.05.28 12:07

    정독했습니다 잘 읽었어요

  • 20.05.28 12:10

    락꾸미 쓰레기였네

  • 20.05.28 12:13

    아주 자기 객관화가 잘돼있는 분이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 20.05.28 12:13

    티찰라-락꾸미-아슈 흐름을 보니 최강희-홍명보-슈틸리케가 약간...

  • 20.05.28 12:15

    이따가 읽어볼게요

  • 20.05.28 12:21

    일단 글을 잘 쓰시네..술술 읽힘

  • 20.05.28 12:29

    잘 읽었습니다!

  • 20.05.28 12:31

    비하인드 스토리 재밌게 정독했습니다. 현재 다들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스탭분들이 제일 당황스러웠을 거예요. 뒤통수 제대로 맞았으니... 모두다 힘내시길!

  • 20.05.28 12:33

    잘 읽었습니다
    글작성해주셔서 감사해요

  • 20.05.28 12:34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니 결정적으로 락싸를 망친 존재가 누군지 알겠네요

  • 20.05.28 12:36

    헤헤 락꾸미 이전까지의 락싸 역사를 아주 잘 정리해주셔서 실록에 기록된 기분이네요.

    찾아보니 2주 좀 넘게 일했었던거 같은데 체감상 2달은 된거 같았어요. 시스템 뒤에 숨은 청소부 역할로서의 관리자는 저도 동의했던 부분인데 지금 제가 철저한 듣보인거 보면 그때 바라고 의도했던 정회원이 아주 잘 되어 있답니다 ㅋㅋ 스탭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그리 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우선은 스탭들 믿고 가려고 합니다. 지금 아슈라는 개인으로 인해 관심이 확 높아져서 그렇지 제가 관심 없어도 될만치 잘해오고 계셨다는 믿음이 쌓여 있어요. 이번 일 계기로 지나간 일은 확실히 책임지고 털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 20.05.28 12:44

    락꾸미 체제로 넘어갔던 때가 확실히 큰 변곡점이었군요. 서울님이랑 생각하던 부분이 유사했기 때문에 초반 기틀을 그렇게 잡을 수 있었는데.. 지금 스탭진에도 예전 경험을 살려 뭔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현생에서 여유가 생긴 타이밍이 아니라는게 아쉽습니다. 역시 그냥 정회원 1 할래요 ㅋㅋ

    카페지기의 권한 견제가 거의 힘든 현 시스템상 상상할수 있는 최악의 일을 현실화시킬 만큼 카페지기는 그 힘을 생각해봤을때 서울님 글처럼 관리자들 의견 취합해서 전달하는 얼굴마담 역할인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그렇게 흘러갔으면 하고, 회원들도 힘을 모아주고 있으니 잘 되리라 믿어보려구요

  • 20.05.28 12:59

    사실 저때 지원당하게(?) 된 계기가 네이버 팬카페 스탭 경험 자체이기도 하지만, 카페지기와의 반목 상황에서 제대로 소명할 기회도 없는 월권 행사로 일방적으로 쫓겨났던 경험 때문이기도 했는데, 이번 대이주에서 그때 제가 겪은 이상으로 최악의 경험을 겪으시는 스탭들에게 그때의 제 모습이 겹쳐서 더 응원을 실어드리고 싶습니다.

    짧은 댓글로만 응원 드리고 있었는데, 이런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보는 사람도 있으니 기운내시고 눈팅러도 다시 카페활동 잘 할수 있게 가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ㅅ; 그 어려웠던 초창기때 함께해주신 분들 정말 동지애 느껴지고 반갑고 각별한데 같은 마음이라 믿고 있습니다. 대피소 뽜이팅입니다!

  • 20.05.28 12:40

    카페 메일이 서울님의 계정이군요.
    그리고 어제 밤에 갑자기 서울에서 구글 메일 계정에 접근 알림이 뜨길래 놀랐습니다. 그게 서울님이라서 차라리 다행인 것 같아요. 카페를 위해서 그동안 노력하셨던 점 느껴지고,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05.29 10:30

    놀라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완전 잊고 있던 사실인데 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즉흥적으로 접속을 시도해봤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 없을거예요!

    짧은 기간 많은 일을 압축하여 하는 것도 힘들지만, 오랜 기간 꾸준하고 묵묵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대피소를 관리하시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 20.05.28 12:44

    잘 읽었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 20.05.28 12:44

    고맙습니다.
    그리고 전현직 스탭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락싸라는 공간에서 놀 수 있는 회원으로써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스태프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평범한 회원이었습니다. 스태프를 한다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카페를, 회원들을 돕고 계신 것입니다.
    스태프들은 저 대신에, 그리고 여러분을 대신해 희생해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아슈의 공지 이후에 구 락싸에서 스태프 분들이 못하겠다 내려놓겠다 떠나겠다며 마음을 내려놓으실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지금까지도 다른 스탭들 힘들까봐 돕기 위해 버티고 계셨습니다.

  • 20.05.28 12:45

    그나마 노고를 알아주는 이들이 있기에, 같이 고생하는 스태프 동료들이 있기에, 안정될 때까지 또 새 스태프가 충원될 때까지 버티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지금도 아슈공지 때문에 외부에선 친목 스태프들로 낙인 찍힌 상황입니다. 락싸에서라도 비판과 의심, 경계보단 응원과 신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한분은 스태프직을 떠나셨고, 뉴트리노님도 책임이 있기에 내려오실 예정입니다. 지금 욕 먹으면서도 카페와 다른 스태프를 위해 일해주고 계십니다.
    남은 스태프분들은 더 힘들어지실거에요.

  • 20.05.28 12:45

    @제3의물결 뉴트리노님도 분명히 잘못이 있긴 하시지만, 그동안 해주신 걸 생각하면 이렇게 내려오시는게 너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탈퇴까지 생각하시는 걸로 아는데, 부디 평범하게 회원활동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뉴트리노님의 잘못은 스태프직에서 내려오시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 잘못을 이용해 사고 친 아슈 때문에 과하게 욕 먹으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어쨌든 우리 회원들이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더 알아봐 주고 인정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5.29 20:51

    @제3의물결 같은 생각입니다. 뉴트리노님은 스탭직에서 물러나는 정도로만 끝나면 좋겠어요. 그동안 열심히 하셨는데..

  • 20.05.28 12:54

    알싸의 몰락과 락싸의 흥망성쇠 그리고 락싸 정립 초.중기의 스탭간 세력 다툼까지 아주 재밌게 그리고 1.2대 카페지기의 성향까지 세세하게 써주셔서 마치 대하소설 읽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락싸의 성공적인 카페 정립의 숨은 1등 공신이셨네요 감사드립니다

  • 20.05.28 12:56

    고맙습니다.

  • 20.05.28 12:59

    좋은 글 ㄷㄷ
    잘 읽었습니다

  • 20.05.28 13:06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5.28 13:15

    제가 칭찬에 알러지가 있어서 일일이 대댓글을 남기려다가도 손가락이 자동으로 오그라들어 실패했습니다. 댓글은 감사한 마음으로 두번씩 읽었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이려고 노력했지만 제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고 현생을 이유로 카페관리를 놓다시피 한 시점의 이야기는 스스로에게 더 비판적이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다시 읽어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제 잘못을 다루는 부분의 서술은 빠르게 넘어가버린 것이 보이네요. 반성반성...

    고생하셨던 반가운 분들, 지금도 고생하시는 분들, 좋은 말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20.05.28 13:15

    읽기

  • 20.05.28 13:19

    재밌게 잘 읽었어요 글에도 쓰셨듯이 전북 그 사건때 게시판 분위기 장난아니었죠 게시판지기님도 괜히 욕 많이 먹고 그러셨는데 이 자릴 빌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알게모르게 고생하시는 스텝분들도 감사합니다

  • 20.05.28 13:35

    정독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스탭직 수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던 입장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계기이기도 합니다. 스탭분들 감사드립니다.

  • 20.05.28 15:42

    정독했습니다...스토리와 스텝분들의 고충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네요...감사합니다.

  • 20.05.28 19:08

    사람 잘 보시네요 ㅎㅎ 글 잘읽었습니다 덕분에 조금이나마 내부사정을 알수있네요. 그리고 규정도 어겨가면서 락꾸미 추대한 스탭들 누군지 참...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20.05.28 19:33

    대단하신 분이네요. 필력도 어마어마하시고 덕분에 락싸 4년이 잘 유지되었던 것 같아요 ^^ 잘 읽었습니다.

  • 20.05.29 20:25

    잘 읽었습니다

  • 20.05.29 20:54

    정말 스탭 분들 카페는 잘 돌아갈 정도만 운영하시고 현생이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카페점수니 뭐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솔직히 이벤트 같은 것도 너무 열심히 준비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그거 준비한다고 신경 많이 쓰실텐데 카페보다는 현생에 더 집중하셨으면 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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