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3학년 A반 6435084 김효정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을 읽고> 부부싸움후 싸움결과에 아이들은 민감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한다. 폭력을 사용할 경우 스트레스가 가장 높으며 차례대로 싸움후 냉전을 돌입하거나, 싸움 후 해결을 하지 않고 일상에 들어가는 경우, 싸움 후 한부모만 사과한 경우, 서로 타협점을 찾은경우로 스트레스가 낮아진다고하며, 부부의갈등이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아이의 감정에대한 4가지 부모의 유형이 있는데 여기서 먼저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며 키우던 금붕어가 죽게되자 아이는 슬퍼하며 부모에게 금붕어가 죽었다고 말하게 된다 이때 억압형의 부모는 별거 아닌거처럼 넘어가고 뚝 그치라고 명령조로 이야기를 한다. 방임형 부모는 아이가 금붕어가 죽어서 슬프다고하자 슬프면 울어야지 “실컷울어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이때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긴 했으나 행동의한계를 정해주지 못해 아이가 혼란스러워할수도 있다는 것 을 알아야한다. 이부분에서는 정말이지 황당했다.. 아이에게 무책임하다고 생각이들었다... 또다른 예를 들어보면 주어진 시간안에 블럭을 높이 쌓는 블럭쌓기 실험이 있는데 이 실험은 무조건 성공할수없게 되어있고, 게임실패후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높아진다고 한다. 이때 축소전환형의 부모는 한곳에 집착하지않게 다른 이야기를 하여 다른쪽으로 화재를 돌려줬으나 아이는 계속 게임을 성공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속상해 하고있었다. . 억압형 부모는 게임 실패 후 아이가 속상해하자 엄마는 머리를 써야지 하며 충고하자 아이는 울음을 떠뜨리게 되었고, 그것을 본 아빠는 사내아이가 그거갖고 우냐며 혼을 낸다, 또다른 부모는 자꾸 아이에게 질책을 한다. 그러자 아이는 눈치를 보며 게임을 하고 블럭이 무너져 엄마가 심하게 실망하자 아이는 감정표현을 하지못하고 계속 눈치만 보고있게된다. 이부분을 읽는도중 정말 화가 많이 났었다.. 어떻게 부모가 아이에게 그렇게 대하는지.. 아이가 불쌍하게 보여졌고, 그부모처럼 그렇게 행동을 하면 절대적으로 아이는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방임형 부모는 실패했지만 잘했다고 위로해주었다. 여기선 아이의 감정을 알아맞췄지만 그감정에 대한 방향을 제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은 들쑥날쑥 한 상태이다. 감정코치형은 단계별로 볼수있는데 먼저 1단계는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며 , 2단계는 친해지고 가르치는 기회를 삼고, 3단계는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며 공감을 해주고, 4단계는 감정을 표현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4단계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어 주는것이다. 이런식으로 금붕어가 죽었다고 슬프다는 아이에게나, 블럭쌓기 후 스트레스를 받고, 속상해하는 아이에게 먼저 감정을 물어봐주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상의하고 아이가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없어진다고 얘기한다면...) 자신이 하고싶어하는것을 이야기하면 함께 해주면 아이에 스트레스는 낮아진다.. 이처럼 단계별로 아이에게 다가가면 부모와 아이사이의 교감이 생기고, 아이의 친구관계가 좋아지며, 학습능력이 뛰어나게 된다. 그러나 부모에게 억압같은 명령조로 항상 듣는 아이는 다른사람에게도 엄마가자신한테 했듯 똑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아이의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기며 부모와 아이의 교감을 가질수 없게된다. 그만큼 부모의 태도가 중요한 것이라고 본다. 여기서 한예를 들면 다섯살 주훈이는 동생이 생긴후 엄마의 애정을 계속 확인하려고 했다고 하며, 자기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고한다. 주훈이의 엄마는 무조건 명령조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한 행동은 아이에게 극심한 공포를 줄수도 있다. 그리고 주훈이는 집에서 뿐만아닌 유치원에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친구를 괴롭히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결국 주훈이곁에는 친구가 없게 되었다. 어느날은 엄마가 이웃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주훈이가 TV 가 안나온다며 징징거리고 떼를 쓰니 엄마는 귀찮아하며 다른사람이 있는데도 결국 주훈이를 혼내고 말았다. 주훈이의 부모는 상황극을 통해 감정코치형을 배웠고 한달 후 주훈이는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대부분 부모들은 유아가 과격한 행동을 보일경우에만 요구를 들어주거나 하는데 그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울고 떼를 쓰던 유아도 엄마가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알아주면 그치게 된다 그만큼 엄마가 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을 알아주는것이 중요하다 나 또한 유치원교사가 되었을 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감정코치형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서는 교사가 되고싶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