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이 말씀은 요한복음 14장 5-7절에서 도마와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나온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말씀하시자
요한복음 14장 5절에서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묻자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님께서 이 본문의 말씀을 하신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예수님이 진리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땅에 있는 우리인간에게 오셨다
하나님이시면서 인간인 것이다
왜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을까?
신학적으로 설명하려면 정말 어렵지만 예를 들면 조금 이해가 될 것이다
파리가 벽에 붙어 파리채로 죽이려고 하다가 불쌍해서 인간이 우리가 파리야 빨리 피해라고
말하면 파리가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인 우리가 파리로 변해서 파리에게 언어동작을 한다면 알아들을것이다
우리의 언어로 우리에게 이야기 하기 위해서 동일하게 하나님도 우리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땅에 오신것이다
인간이 파리가 될려면 파리가 가진 환경인 여러가지 더러운 환경으로 들어와 빠질수 밖에 없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인간이 되셔서 우리인간이 처한 환경에 처하게 되었고
우리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처절하게 십자가에서 죽어 주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