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 https://youtu.be/dLotsdF2SFY
2018. 5. 13. 【부모를 공경하라】
말씀: 신5:16
하나님 사랑합니다.
(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 중에는 부모님 공경을 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부모님을 원망하고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 나름대로 깊은 사연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은 어느 쪽에 속하는 부모님이든 공경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약속하셨습니다.
십계명중에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계명은 제2계명과 제5계명입니다.
(신 5:7-10) “[7]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미래에 복이 걸려 있으므로 순종해야 합니다. 하기 싫어도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습니다.
(신 28:2-3)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왕보다 높은 신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자아를 죽이고 순종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복을 받습니다.
1. 노인들의 실태
< 2018년 4월 2일 중앙일보 기사 내용 >
국민연금공단이 50세 이상 4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준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적정생활비는 부부 기준 월 237만원, 개인 145만원으로 나타났다. 적정 생활비는 특별한 질병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낸다고 가정할 때, 표준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의미한다. 연령대별 부부 적정생활비는 50대가 262만원으로 가장 많고, 60대 228만원, 70대 201만원, 80대 이상 191만원으로 나이가 들수록 생활비가 줄었다. 그런데 적정 생활비가 안 되어 고생하는 노인들이 70%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즉 가난한 노인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 그들이 가난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가 자녀들 키우느라 노후를 준비하지 못했다.
둘째가 사업에 실패해서 못했다.
셋째가 돈을 모으지 않고 써버려서 못했다.
넷째가 방탕한 생활로 못했다.
그리고 기타 순이었다.
2) 요즈음 노인들의 마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자녀들이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 늙어서 자녀에게 신세지지 않는다.
▽ 결혼하면 너희가 알아서 살아라.
▽ 결혼 후에는 부모에게 손 내밀지 말라.
▽ 일 년에 3번만 찾아와라.
이런 이야기가 생긴 것은 결혼 후에도 계속 부모님의 도움을 청하는 자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부모님도 살기 힘든데 계속 경제적으로 도움을 달라고 하는 자녀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생활비 도와 달라.
사업자금 도와 달라.
자녀들을 돌봐 달라 등
많다는 것이다.
2. 현대에 부모 공경 방법
1) 부모에게 근심 걱정만 안 시켜도 공경이 됩니다.
학교 졸업 후 직장에 들어가면 자신의 생활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늦어도 30세 이후는 자신이 자신의 생활을 책임져야 한다. 부모를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에게 돈 부담도 주지 말아야 한다. 이런 정신이 아니면 부모 평생 고생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불효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기의 일은 자신이 책임지시기를 원합니다.
(고전 7: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의무는 책임도 됩니다.
2) 부모 생활을 책임지세요.
우리가 자녀였을 때 부모가 우리를 책임지지 않았습니까? 부모님들이 생활하시는데 한 달 적정 생활비가 250만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생활비 전체를 책임지지는 못해도 일부라도 책임을 져서 자녀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3) 자녀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인가요?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3. 성인 자녀들은 생각이 진보적이어야 합니다.
1) 자녀가 수입이 있어야 부모를 공경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입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편한 일자리,
좋은 일자리,
월급 많이 주는 일자리,
일류 기업
이런 일자리는 없습니다. 어떤 회사든지 돈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일거리를 줍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회사는 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바꾸고 살아야 합니다. 힘들어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자녀들의 독립심이 필요합니다.
자녀들도 ‘부모 신세 안 진다. 내가 벌어서 내가 산다.’라고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힘든 일이라도 쉬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젊어서 고생하여 돈을 모아, 늙어서 여유 있게 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젊어서 돈 버는 대로 써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의 소비문화가 점점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여행, 소비, 자동차, 외식, 여가 활용, 사치품 등) 이것은 늙어서 크게 후회하는 잘못된 결정입니다.
3) 서구사회의 모습
서구사회는 ‘늙어서 자식에게 신세를 지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그래서 자식을 기본적인 교육을 시키면 그 이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돈을 모아 늙어서 살 것을 준비합니다. 그래서 늙어서 여유 있게 삽니다.
자식도 ‘부모님을 책임지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그래서 젊어서 열심히 일해서 저축을 합니다. 즉 부모와 자식이 서로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자식도 부모에게 재산 바라지 않습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도 이렇게 되어야 가야 합니다.
선진국은 젊어서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나이가 먹으면 국가가 기본은 책임져 줍니다. 그러나 자기 재산이 없는 사람은 최저 생활비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재산을 모은 사람은 여유 있게 삽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노후를 설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4) 현대 젊은이들의 생각
요즘 자녀들 마음은 부모를 책임지려는 사람이 거의 없다. 책임지라고 하면 부담을 느낀다.
무슨 일이든 노력하지 않는다.
머리 쓰지 않는다.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경제 위기가 오면 60년대로 떨어질 것이다. 필리핀, 그리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와 같아 질 것이다. 그렇게 안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신 차려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벌어서 저축해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미래가 있습니다.
앞날을 내다보아야 합니다. 현실만을 위해서 살면 고난은 더 빨리 찾아옵니다.
경제 위기가 오면 가정도 깨지게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마음뿐이지 현실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먹고 살기가 힘이 듭니다.
<결 론>
자녀들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현재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더 멀리는 하나님 나라까지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가 죽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세요.
생각 없이 사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즉 세상 철학을 버리십시오. 성경 말씀을 깨닫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살후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잠 6:6-11)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마 15:4-9)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부모님을 공경하여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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