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타>는 <미션 임파서블3>, <다이하드4.0>, <네이키드 웨폰>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액션스타로 자리잡은 매기 큐의 TV 시리즈 첫 주연작. ‘치명적 매력의 여성 킬러’라는 액션 공식을 새롭게 만들었던, 뤽 베송 감독의1990년 작 영화<니키타>의 기본 플롯을 차용하여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했다. 2010년9월 미국 지상파 채널CW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첫 방송 시356만 명의 시청자를TV 앞에 모으며, 채널 전체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부 비밀 조직(‘디비전’)에 의해 강인한 살인 병기로 키워진 니키타(매기 큐 분)는 ‘디비전’이 개인의 이익과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조직에 복수를 결심한다. 이후, 자신과 유사한 처지의 여성을 ‘디비전’에 침투시켜, 정부와 디비전를 대상으로 전쟁을 하게 된다.
<니키타>의 압권은 단연 주인공 매기 큐의 치명적인 매력. 안젤리나 졸리, 밀라 요보비치를 잇는 새로운 액션 히로인로서의 화려한 액션과 멋진 몸매는 눈을 사로잡는다. 섹시한 레드 컬러 드레스를 입고 찍은 포스터는 미국 현지에서도 논란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고. 국내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전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매기 큐는 이 작품에서 저격, 무술 등 모든 부문에서 적이 없을 정도로 강한 킬러로, 기존 영화 속에는 없었던 여전사 캐릭터 그 이상을 보여준다.
일반 TV 시리즈에서 볼 수 없는 블록버스터급 액션의 스케일도 <니키타>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미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은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한다고. 정부 조직의 모든 부정과 모순을 잡기 위한 여성 킬러들의 맨몸 액션과 두뇌 싸움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전한다.
이 외에도 , <기프트> 등의 TV 시리즈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쉐인 웨스트가 ‘디비전’의 상급요원 마이클 역으로 출연해 니키타와의 비밀스런 대립을 이어가고, 영화킥 애스>에서 남자주인공 ‘킥 애스’의 미녀 여자친구로 화제를 모았던 린지 폰세카가 니키타의 계획에 따라 ‘디비전’에 위장 잠입하는 여성 킬러 알렉스 역으로 열연한다.
니키타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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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즈음은 여성이 대세레유~ 힘도 남성보다 여성이 더 쎄데유~ 영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