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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5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일간 북유럽(스칸3국과 핀란드) 및 러시아를 여행한 그림입니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관문이며 국경지대입니다. 이제 부터 북유럽으로 떠나 볼까요?.(덴마크)
세계적인 조각가 비겔란드의 조각공원탑, 고뇌하는 인간들이 뒤 엉켜 있다.
비겔란드의 작품과 북유럽의 천진한 어린이를 보세요.
전세계 피요르드중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 이자리가 빙하가 밀고 갔단다.
그림같은 놀웨이의 마을 이런 집들이 시멘트는 전연 쓰지 않고 나무로만 지었고 페인트칠 않고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 염료를 사용했단다.
5월 24일인데 가끔 부슬눈이 왔고 눈이 겨우내 쌓여 지붕 꼭대기만 보인다. 이 집은 콘도인데 7,8월이 되면 눈이 녹고 피서지로 이용된다. 온천지가 설경 장관이었다.
눈이 키의 5배 정도 쌓였을까? 마침 눈길을 틔어서 구경할 수 있었다. 버스 밖에 나오니 칼바람이었다. 그러나 영상의 기온인 것 같았다. "아이 추워!' 내 인상 보세요. 온 천지가 이정도로 쌓였고 이것이 녹아서 피요르드를 이룬다.
장난 같지만 저게 세계 최대의 빙하지대인 브릭스달 이다. 빙하 녹은 물맛이 좋아 생수병에 한 병 넣어 마셨다.
눈 덮힌 산 꼭대기의 설경 내가 사진을 다 넣지 못해서 그렇지 정말 볼 만 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24.5Km 60리가 넘는다. 30분 지나도 차가 안 나오면 119가 동원된다나? 터널안에 관광객을 위해 白夜 현상을 꾸며 놓았다.
셰계 어디를 가도 그렇게 많던 한국 관광객이 북유럽엔 보기 힘들었다. 동양에는 일본, 중국이 우리보다 많단다. 플롬의 산악열차가 잠깐 쉬는곳 저 폭포 밑에 요정이 춤을 춘다.
펼쳐지는 그림같은 녹색 풍경과 어울리는 농가주택.
발트해 초호화 유람선 실자라인....길이 203m 높이 31.5m 탑승인원 2852명 룸수 985개 수영장,사우나,카지노,면세점..........여기서 1박 하다.
헬싱키의 시벨리우스 음악공원 야외에 있는 파이프올갠.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구 레닌그라드)
러시아 오페라단과 함께 정명남의 지휘로 우리는 노사연의 "만남" 열창했다. 그랬더니 러시아사람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내 주며 일부러 찾아와 악수를 청하였다. <앞쪽의 선글래스부대는 우리 동행팀이고 뒷쪽 키 큰 사람들이 오페라단.>
예쁘기만 한 러시아의 아가씨들..... 크렘린궁옆을 흐르는 강 둔치에는 이런 아가씨가 벌거벗고 일광욕을.
차이코프백조호키의 의호수 작곡 힌트를 얻었다는 호수 뒷 쪽에는 수녀원 호수위에 백조 5마리가 헤엄치고 있다. 자세히 보세요.
불균형이 가져다 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모스크바 크레물린 궁내의 성바실리 성당
사진을 넣다 보니 우리 내외 사진이 너무 많이 나와 미안합니다. 이렇게 대사 8회카페가 생길 줄 알았으면 의도적으로 우리 내외 안 넣고 좋은 사진 준비 해 왔을텐데...... 거듭 이해 바랍니다.
나를 찾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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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부인하고 행복에 겨운 여행 정말 보기 좋으이....행복이여 영원하리 정씨 집안에.........잘봤네
고맙네. 친구!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나.
[나를 찾는 여행] 그래요 끝없는 자기 발견으로 인해 성숙한 세계인이 되는 것이겠죠.
실자라인호를 타고 그칸디나비아 반도를 누볏군, 보기 좋아요, 여행,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지....
감사 감사 도계선생이 먼저 다녀 오신길을 가 보았어. 자넨 멋을 아는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