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다녀와서!
전북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3개분야 특화로 활성화를 추진 코자 단지내
입주 연구기관과 연계한 국책사업발굴과, 기 구축된 장비 및 인프라를 활용한
인력양성센터구축, 내방객을 대상으로 체험공간이 어우러진 부안단지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관련 연구기관에서는 국책사업 발굴 분야에 국내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부안단지를 활용 개도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연수와 급증
해외 관광객의 효과적인 전북도 유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국제연수센터
설립을 제안했으며, 부안단지를 신재생에너지 상징성과 방문자 유도를 위한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 할 것을 제안했다.
전문인력양성 부분으로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 신새쟁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센터를 유치해 기존의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구축되어 있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센터 인프라 등을 활용해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2016년까지 국비(12억원)를 포함 총16억원을 투입해 2년간
1,620명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전국 신재생에너지분야 재직자가 부안단지
를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해 부안단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체험 부분에서는 체험과학캠프 프로그램 운영, 태양열로 조리할 수 있는
체험공간마련, 산업연구단지 활용 화훼단지 및 캠프시설 조성, 신재생에너지
야외 분수시설 구축,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참여, 자연에너지 놀이터 체험시설
구축, 신재생에너지 투어용 자동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제안이 나왔으며 앞으로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만의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
들이 한번은 체험하고 싶은 신재생에너지일반산업단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 활성화 방안 사업제안에 대해
도에서는 각 사업에 대하여 타당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안신재생에너지
단지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은 즉시 적용하고, 기간이 필요한 사업제안에
대하여는 연차적으로 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 등 여러 의견들이
나왔으며, 예산 수반 등이 필요한 것은 관련부서와 협의 등을 거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안 대명리조트 숙소앞 풍경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의 풍경
군산마도로스 - 이상열. 68
갈매기 슬피 우는 항구는 이별이냐
뱃고동 들려오는 부두는 눈물이냐
하룻밤 풋사랑 정을 들이고 말없이
떠나간 마도로스야 아 아아아
그 언제 돌아오려나 아 아아아
낯 설은 항구 그라스 들 적마다
군산은 항구라고 노래나 불러다오
♥
배 떠난 수평선에 연기가 서러워라
희미한 연기 속에 등댓불 외로워라
부둣가 주점에 그라스 들고 이별을
노래한 마도로스야 아 아아아 그 언제
돌아오려나 아 아아아
낯 설은 항구 갈매기 울 적마다 군산은
항구라고 목메어 불러다오
2018-05-14 적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