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중심은 20대 초반인 고다니 선생님에 대한 내용을 통해 선생님이 될려는 어린 꿈나무들과 새로 시직하는 교사선생님에게 상황적인것과 이상적인 현실안에서 고민하고 있는 선생님에게 격려와 위로의 글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고다니 선생님은 아이들의 기분에 동화되어 잘 울기도 할만큼 마음이 여리며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환경속에서 자라난 젊은이로써 고물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직접손수레를 끌만큼 강인함 또한 보여주고 있다. 착하지만 쓰레기 처리장에서 산다는 이유만으로 어른들에게 보이지 않는 무관심으로 취급당하는 몇몇 아이들 때문에 속상하기도 한다. 쓰레기 처리장에서 살고있는 아이로서,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고 말도 잘 없어서 ,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데쓰조라는 친구입니다. 어느날 한 아이와 싸우게 되는데, 나중에 알게되지만 파리를 키우는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싸우게 된것은 맞은 아이가 개구리를 키우는데 개구리 먹이로 파리를 구하다가 쓰레기 처리장에서 파리를 발견해 개구리 먹이로 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먹이로 줬던 파리는 데쓰조가 아끼던 황금사자라는 파리였기 때문에 싸울수 밖에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그 뒤로 고다니 선생님은 쓰레기 처리장 아이들과 서서히 친해지기 시작했고, 선생님은 스스로 어려운길을 택합니다. 그 것은 정신지체아인 모나코 를 맡게 됩니다.모나코는, 무척 맑고 착한 아이입니다. 비록 짝의 공책을 마구 찢기도 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긴 하지만, 적극적이며 마음이 착한 선생님은 짝의 양해를 구하고 그 아이를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당번제를 활용하여 모나코를 지도하는데 유심히 살피는 좋은 선생님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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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처리장 아이들, 고다니 라는 이름을 가진 선생님등 여러 가지 인물들을 통해 사건이 전개되고있다. 20대 초반인 고다니 선생님 에게는 가르치기 힘든 ‘데스조’라는 애완견으로 파리를 기르는 쓰레기 처리장 아이가 있다. 성격이 바르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선생님들은 데스조를 좋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고다니 선생님은 그런 데스조에게 마음을 열어 따뜻하게 대해주고, 파리를 좋아하는 데스조에게 파리 연구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공부도 정성껏 도와주었다. 고다니 선생님이 도와줌으로 인해 데스조는 ‘파리박사’라고 신문에도 난다. 그리고 성격도 만이 변했음을 알수 있었다. 이일은 미나코라는 정신 지체 아이가 고다니 선생님 반에 전학 왔을때, 미나코 당번을 정하여 미나코를 돌봐준 적이 있었다. 데스조도 처음에는 귀찬게 여겼지만 나중에는 반에 없어서는 안될 친구가 될 정도로 친해진다. 여기서 데스조가 마음이 순수하고 착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고다니 선생님이 ‘고다니 선생님 조아’라는 데스조의 글은 참 감동 적이었다.
이책은 평화로운 쓰레기 처리장 근처의 학교, 그학교안에 데스조라는 아이가 문제아라는 사실을 학생들 또한 선생님들 까지도 전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데스조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이해해주는 고다니 선생님의 마음은 참 넓은 것 같다. 알고보면 데스조의 마음도 참 고운 것 같았다. 한때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나는 고다니 선생님처럼 이런 일을 겪에 됬을거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의문 점도 생겨 난다. 아마 몇칠 못갔을거다. 수업 첫날부터 안조은 사건을 겪게 됬고, 시간이 지날 때 마다 힘든데 참아낸 고다니 선생님이 참 존경스럽고, 이 고다니 선생님을 잘 표현해준 하이타니 겐지로 라는 작가분도 존경 스럽다.
이책의 제목을 보거나 감상 평만 본다면 절대 이책이 가지고있는 독특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이책을 안읽어 본사람은 아마 모를 것 같은 감동을 말이다. 너무 책을 싫어 하는 사람도 흥미를 갔게 할마나 줄거리 또한 이책을 다 읽고 느낀 느낀점 또는 감동...나는 이책을 선생님 또는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선생님이 보는 관점에서는 학생들이 이렇게 하면 조을수 있는 거구나 하고 느끼는 거고 또 학생들은 데쓰조의 대한 선생님의 생각이 나의 선생님과 같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점에서 좋은 책 이다라고 정확하게 말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어려움에 있는 사람이 단점이 만다고 해도 끝까지 도와주어야 겠다는 마음이 생겨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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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이타니 겐지로
▣등장인물 - 데쓰조, 처리장 아이들, 고다니 선생님,유우치 선생님
정신지체아 미나코, 비둘기를 좋아하는 겐타 등등 여러 친구들
▣ 줄거리
H 공업지대 안에 위치한 히메마쓰 초등학교는 근처에 쓰레기처리장이 있어 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대개의 학교 선생님들은 지저분하고 말썽 많은 쓰레기처리장 아이들에게 곱지 않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임 여교사 고다니 선생님은 처음엔 쓰레기처리장 아이들에게 동정어린 관심과 친절함으로 다가서지만 쉽게 넘어서지 못할 벽을 느낀다.
이 아이들을 둘러싸고 선생님들끼리, 학부모끼리 대립하는 갈등 상황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괴짜지만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선배 교사 아다치 선생님에게 교사로서의 자극과 도움을 받으며 고다니 선생님은 한 사람의 진정한 교사로 거듭난다.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으며 말도 않고 글도 쓸 줄 모르고, 오직 파리를 기르는 데에만 강한 집착을 보이는 데쓰조를 이해하게 되면서, 그 아이의 숨겨진 보물(천재성)을 발견한 고다니 선생님은 비로소 쓰레기처리장 아이들을 교화의 대상이나 동정을 베풀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살아있는 소중한 존재, 그 자체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교사들이 맡기 꺼려하는 정신지체아 미나코를 자청해서 자기 반 학생으로 받아들여 반 아이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얻어내면서 '모두 다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아이들과 더불어 배우고,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능력을 새삼 깨닫게 된다.
결국 문제아였던 데츠조는 마음의 문을 열면서 말을 하게 되고 웃기도 하며 글도 쓸 줄 아이로 변하게 된다. 또한 고다니 선생님의 도움으로 파리에 대한 관심을 학습적인 면으로 발전시킨 데쓰조는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파리박사'로 인정받게 되면서 보석 같은 존재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