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35도을 웃도는 찜통 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하루에 지쳐가는 여름날이네요
이른 휴가로 지난 일요일에 휴가를 떠났답니다.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동해안으로 결정을 하고 속초에서 부터 삼척까지 쭉 내려가기로 했답니다.
첫번째 코스로 정한 곳이 다소 낯선 등대해수욕장입니다.
등대해수욕장 전화번호 :033-639-2027
강원 속초시 영랑동 1-9
도착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3시경 ~~
와~~ 역시 동해바다네요
인천에서 출발할때 아침부터 푹푹 쪘는데 속초 등대해수욕장에 도착하지 시원한 바람에 더위를 잊겠네요
물론 햇살은 뜨겁지만 그늘에만 있어도 시원합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니 생각보다 한산하니 참 좋네요
아직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닌지 일요일 오후에는 주말과 휴일을 지내고 돌아간듯합니다.
왜 이곳이 등대해수욕장이나 했는데 저 멀리 등대가 보입니다.
시원한 파도소리가 너무 너무 듣기 좋습니다.
물이 정말 맑지요!! 너무너무 좋아요
코로나19로 인해 입구는 한쪽으로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해두었더라구요
해수욕장에서 조금더 올라오니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곳 해변에서도 드문드문 수영을 하고 있네요
가족끼리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이런곳도 좋을듯합니다.
조금더 올라오니 장사항이 있어요
회센타가 작게 있답니다
장사항 위쪽으로도 작게 해변이 있어 이곳에서도 가족단위로 많이들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더라구요
조용한 휴가지를 찾는다면 속초에 위치한 등대해수욕장도 참 좋은듯합니다.
인근에 등대전망대와 영금정도 있어 두루두루 구경하면 좋을듯합니다.
등대전망대와 영금정은 내일 소개해드릴께요!!
첫댓글 집에서 에어컨 틀고 사진속 탁 트인 바다를 보니 너무 좋네요~ 잠시나마 힐링 되는것 같아요~
ㅎㅎ 그쵸
실제로 가면 더 힐링이 된답니다
동해바다 저도 보고 왔는데 넘 좋더라구요^^
오랫만에 다녀왔는데 역시 멋지더라구요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딱 맞는 말이네요^^
눈호강하고 가요~^^
저도 눈 호강 무척 많이 하고 왔어요
바다빛이나 하늘빛이나 구분이 안되네요 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특히 더 좋았답니다
동해안 바다는 정말 에메랄드빛 같이 너무 아름답고 깨끗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