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 전사벨트 + 정착기 + 급지 롤러 교체 메세지 |
네이버 검색 엔진 성능이 이상한건지 무지하게 검색이 안되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렇게 쓰는건 하드웨어적인 손상을 불러올수도 있어 조심스러워야하지만
한번 정도의 리셋이라면 괜찮을 듯 하여 공유 합니다.
이 팁은 삼성 C3으로 시작하는 모델만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비슷한 액정이 붙은 프린터는 다 되는것 같네요.
이번에 작업한 제품은 SL-C463모델입니다.
일단 팩스기능이 없는 제품(숫자를 입력하는 키패드가 없는 모델)의 경우
프린터가 다 켜진 상태에서
메뉴키 → 뒤로키 → 왼쪽 → 오른쪽 → OK → 정지 → 메뉴
순으로 빠르게 눌러야 합니다.
엄청 후다닥 할필요까진 없지만 생각보단 빨라야 하고 각 입력간 흐름이 끊기면 안됩니다.
(뭔소리야 이게.._
그럼 테크모드로 진입됩니다.
암호는 1934
팩스 기능이 있는 모델(상판에 숫자 키패드가 있는 모델)의 경우에는
메뉴키 → # → 1 → 9 → 3 → 4 → 메뉴
를 위에 설명한대로의 스피드로 눌러주시면 됩니다.
제대로 진입했다면 한글로 잘 나오던 액정이 죄다 영어로 바뀝니다.
그러면 성공적으로 들어가신겁니다.
메뉴키를 누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던 메뉴와 함께 조금 더 확장된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새로 보이는 메뉴 하나가 TECHMODE구요. 이쪽으로 진입해봅니다.
암호 물어보는 화면이 나오면 1934 하나로 다 오케이니까 입력하시면 됩니다.
테크모드 들어가셨으면 Data Setup이라 적혀 있습니다. 메뉴에서 OK 눌러 주세요.
Data Setup 메뉴에 들어가셨으면 위에 사진처럼 Clear Counts를 찾아
(오른쪽으로 두어번 누르시면 나올듯) OK눌러주세요.
말씀 드렸듯 비번 물어보면 1934입니다.
그러면 카운트를 초기화 할수 있는 메뉴들이 나옵니다. 뭘 초기화 할거냐는거죠.
윗사진은 전송롤러
이건 급지롤러일겁니다.. 아마도...
이거 외에도 나오는 메뉴들이..
Imaging Unit (드럼)
Transfer Unit (전사 벨트)
ADF Roller (스캐너 상단에 있는 급지 이송 시스템 롤러)
Fuser (정착기)
이 있는데 이 항목들을 선택하시고 OK를 누르면 해당 장치의 수명이 초기화 됩니다.
써놓고 보니 소모품으로 분류되는 품목이 엄청 많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
한번에 다 터지면 돈이 얼마야;;;;;;;;;
드럼은 16000장, 그외 나머지 부품들은 20000장 사용이 수명입니다.
사실 사무실에서 조금 타이트하게 쓰면 2년도 안되어 금방 수명이 다가오긴합니다만..
수명이 다되어가는 상태에서도 인쇄 품질에 큰 문제가 없다면
한번정도는 리셋하셔서 쓰셔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삼성이 생각보다 굉장히 소모품 주기를 타이트하게 잡아두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에 두배까진 아니어도 3만장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경고 메세지가 뜰때 인쇄 품질이 좀 조악해진다하면 바로 교체를 하셔야 하구요.
실제로 수명이 늘어난것이 아닌 임시 방편일 뿐입니다.
그리고 모두 OK하셨다면 전원버튼을 눌러 끄신 뒤 다시 재시작하시면
메뉴가 한글로 돌아오는 동시에 경고 메세지 안뜰겁니다.
아까 저 위에서 몇몇 메뉴가 확장된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비교해서 보여드리지요.
이게 일반 메뉴에서 소모품 정보를 인쇄하였을때 나타나는 종이입니다.
몇가지 안보여줍니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바로 윗부분은 토너 잔량정도만 표시되지요.
근데 테크 모드가 활성화 된상태에서 소모품 확인을 누르면
조금 더 상세한 설정 값이 나옵니다.
각 색상 토너가 어느정도의 퍼센테이지로 인쇄하였는지 같은 자잘한 값을 보여주고 있죠.
비교해보면 두배나 양이 많습니다..ㄷㄷㄷㄷ
평소엔 일반 소비자가 알필요가 없는 값은 모두 숨겨두는거죠.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키패드 없는 SL-C470W 모델도 됩니다
#SL-C463#삼성레이저#전사벨트#급지롤러#SM-N910S#sl-c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