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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마라톤 연합회
 
 
 
카페 게시글
송탄마라톤 클럽 스크랩 2006.07.09 송탄마라톤 용문산 등산
조병호 추천 0 조회 81 06.07.10 15:2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이른아침 6시 송탄문예 회관앞에서

출발 준비를 하고 있는 멋쟁이 송탄마라톤 회원님들

이번에 새로 마춘 송마의 상징 노란 유니폼이 아주 멋있네요

봄볕쬐러 나온 병아리들 같으오 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까지 와서도 스트레칭을 해야하노??

하긴 산도 부상없이 완주하려면 하는게 좋죠

2호차는 차에서 음악틀어놓고 스트레칭(?) 다하고 내렸다네요.

 

 


 

구름에 가린 용문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허걱~~~~~~~!! 언제 저길 올라갔다오노

올라갔다 내려올걸 뭐하러 올라간담

그냥 밑에서 한잔하고 노는게 좋을것 같은데~~~~~~~~!!

 

 

 

 


 

 

구름에 가린곳이 용문산

우측의 봉우리가 용문봉입니다.

 

 


 

 

정정숙 훈련부장님의 구령에 맞추어

욜심히 따라하는 착하고 예쁜 병아리들~~~~~~~~~!!

 

 

 


 

산행출발전 단체사진입니다.

 

 


 

이번엔 파이팅 모드로 다시한번

 

 


 

용문산을 향하여 출발한 우리 회원님들

조명환 부장님하고 경미하고

사이가 너무 좋은것 같네 그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걸음걸이도 엄척 빠른 우리 송마님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

한마디로 좋은야그 좋은야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맑고 맑은 용문산의 계곡

그냥여기서 삼겹살 아니지 취사행위는 법에 걸리니까

밑에서 닭백숙을 사가지고와서

쇠주한잔에 닭다리 쫘악 찢어서리 재술이 입에 넣는척하다

내입에 넣으면 그맛이 천하일미 아니겠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천년고찰 용문사  올라가는 계단

 

 

 

 

 

 

 

 

 

 

 

 

 

 

 

 

 

 

 

 

 

 

 

 

 

 

 

 

 


 

 

천칠백년 묵은 용문산사 입구의 은행나무

현존하는 나무로는 동양에서 가장오래 되었다구 하네요

여기서 부터 진짜 등산이 시작 된답니다.

정말 용문산 만만치 않은 산이더군요

바위 너덜지대가 얼마나 많은지 힘이 많이 들었답니다.

 

처음엔 계곡을 따라 올라서 능선으로 내려올려고

계획을 했는데 계류를 건너서 잠깐 쉬는사이 우리 최고문님 엉뚱한

방향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그뒤를 따라서 아무생각없이 올라가다 보니

정식 등산로도 아닌 이상한 등산로를 개발하여 올라갔네요

여기서 우리의 대단한 변강쇠 큰바위를 굴려버려서

얼마나 놀랬는지 가심이 콩당콩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일먼저 용문산 정상에 앉아서 자리를 잡고 계신 최중근 고문님

오늘 고무님때문에 우리 전부가 고문당한것 알고 계시죠??

 

 

 


 

해서비 부장님 정상밑에서 포즈를 취했네요.

 

 


임헌유씨 대단한 딸래미

내뒤를 졸졸 따라서 잘올라갑니다.

다른 등반팀들한테 대단하다고 박수를 많이 받았지요

내려올때 신발이 운동화 밑바닥은 반질반질

너무 고생을 했어요 미끄러워서요

해서비 부장님이 끝까정 델구 내려오느라 고생많이 햇답니다.

임헌유씨 담에 해서비 부장한테 술한잔 사구

등산화 좋은넘으로 하나 사주소

송탄터미널 뒤에 있는 푸른산악에 가서 쌍용산악회에서 왔다면

잘해줄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상에 선 해서비 부장님

 

 

 


저두 정상에 섰답니다.

 

 


 

정상에선 1대,2대,3대 회장님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산위의 아름다운 소녀 ㅎㅎㅎㅎㅎㅎㅎㅎ

 

 

 


정상에서 내려다본  주차장 조망

용문산 정말 만만치 않더이다.

 

 

 


관광호텔 황영식님

올라오는 버스에서 관광호텔팀들 정말 끝내줍디다

멋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쌍용식구와 윤고문님

 

 

 

 


 

정상에서 용문봉 뒤로 도일봉,중원산이 이어집니다.

 

 


주차장이 까마득히 내려다 보이네요

 

 


바로 이탑있는데가 정상인데

군부대 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바로 아래에 용문산 정상표지를 세워놓았답니다.

 

 

 


 

 


 

 

정상에서 도를 닦고 하산중인 김경배님

 

 


 

에베레스트 전문 산악인 이재술님 폼은 정말 죽입니다

폼생폼사 그런데 우찌된일인지 뒤에서 빌빌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 바로아래 휴식공간에서 쉬면서 한컷

하산은 계곡쪽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올라올때  요상하게도 능선으로 올라와서 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능선길과 계곡길이 갈라지는 삼거리길 바로 아래서

뒤에 오는 회원을 기다리는 송마님들

 

 

 


 

 

용문산의 또하나의 명물 마당바위 입니다.

 

 


 

하산길에 들린 용문사 지장전

 

 

 


 

 

 


용문사 범종각

 

 

 


산신을 모셔놓은 삼성각

 

 

 


 

시간 관계상 대웅전에만 들려서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내려왔답니다.

 

 


 

용문사 바로아래 전통찾집입니다.

 

 


 

 

용문사 일주문

 

 

 


 

옛날엔 없던 어린이 놀이 시설도 많이 있더군요

 

 

 


 

시원한 분수도 있고

옛날에 비해 많이 발전한 용문산입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용문봉

 

 

 


 

우리가 내려와서 뒷풀이한집

간판은 삼일 식당인데 여기서는 상일식당이라 하더이다.

한글도 모르나 ??

 

 

 


 

천팀장님 사기(?)에 넘어가고 있는 순진한 송마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도리탕과 메기매운탕,이슬이와 동동주

지금또 먹고싶네요

비도 오는데 용문산으로 갈까나 ??????

 

 

 


 

송마의 이쁜님들 글구

나보다 못생긴 남정네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조 바로 이거야

둘빼구 셋만 남으니까

사진이 확살아나네 그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라 천팀장님 오늘은 약주를 많이 안하셨나

맛간얼굴이 아닌데

이런일도 있구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등산로에서 많은 사진을 담을려고 했는데

앞장서서 길안내한다고 사진을 많이 담질 못했네요

불편한 통제에 잘 따라준 우리 송마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하구여 이제는 가을의 전설을 위하여 열심히

준비합시다.

송마님들 사랑합니다.

 

 

 

흐르는곡

일어나/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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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10 15:40

    첫댓글 헐...이제야 인정을 하는군...요상한 코스로 인도를 하드만...내 그 뒤를 따르느라 월매나 고생한줄 아셩..그거이 코스여..참나원..더욱이 아래사람 생각도 안고 바위굴리고...깔려죽을뻔했구먼..ㅋㅋㅋ 그런디 그 괴상망칙한 코스를 졸졸 병아리새끼들 마냥 따라가는 대단한 송마님들 짱이여~~ 암튼 어제는 정말 멋졌다우

  • 작성자 06.07.10 15:48

    그것은 내가아니고 최중근 고문님 작품이여 나를 추월나가서 내빼는 바람에 아무생각없이 따라갔제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문님한테 고문엄척 당했네 그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06.07.10 16:00

    ~ 산을 그곳으로 잡은 병술님과 코스를 그렇게 잡은 병술님과 중간에 엄한코스로 델고간 고문님..그리고 내려올때 내뒤에서 쉼없이 날 구박했던 고문님..정말 미오할꺼야..흐흐흐

  • 06.07.10 19:00

    즐거운 산행 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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