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여행 사진]
제주도 여행정보를 많이 알려드리고는 싶은데...
@@ 저희들도 마라도여행은 처음인지라...자세한 설명은 못할것같고 사진을 몇장만 올려볼께요 @@
마라도 선착장은 두곳이 있는것 같습니다.
서쪽에 위치한 선착장은 경사가 있기는하지만 다행히 계단은 없는것 같은데 이곳을 이용하는 배는 많이 있지 않나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정기여객선이나 송악산쪽에서 오는 배들은 동쪽에 위치한 선착장을 이용합니다.
[그래서인지 마라도를 일주하는 전기자동차(카트)를 빌리는곳도 모두 동쪽선착장에만 있었습니다]
동쪽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마라도를 올라가는 곳은 계단이 많고 경사도 상당히 가파른곳입니다.

이곳이 계단이 없는 완만한 경사를 이룬 마라도의 서쪽에 위치한 선착장입니다.
(이곳 선착장을 이용하는 배는 많이 없는것 같아요. 대부분 계단이 많은 곳인 동쪽선착장에 배가 들어오더라구요)

여기가 마라도에 들어오는 배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선착장 모습입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듯이 마라도를 떠나는 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시죠!!)

지금 체어맨장군은 극기훈련(?)중입니다. ㅜㅜ

마라도를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에 인증샷 한컷~~~@ ㅋㅋ
(체어맨장군은 전용 카메라맨을 한명 붙여드려야 할듯~~~@)
(옆에 따라다니는분들에게 자꾸자꾸 사진찍어 달라고해서 아마도 많이 귀찮아 했을지도...ㅎㅎ)

여기가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시작입니다.

저는 계단에서 운전기사님 도움을 받아 업혀서 내려오고...
같이 여행하는 주위분들이 휠체어도 들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마라도여행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제 뒤에서 도움주시는분이 버스기사님이십니다.
2박3일간 관광버스를 운전해주시면서 저를 업어서 버스에 태워주고 내려주고 한 30번은 넘게 해주셨을듯 합니다.
(버스기사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요~~@ㅎㅎ)
(다음 제주도여행엔 렌트카를 빌리던지 아니면 제차를 가지고 완도로해서 배를 타고 가는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위 사진은 송악산선착장에서 마라도를 들어가기위해서 관광객들이 배에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비행기를 탈때는 휠체어를 이용하는분들도 약간의 도움만 있으면 별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하지만...
(배를 이용한다는것은 대부분 배에 올라올때나 내려갈때나 모두 계단이 많아서~~~
몸이 많이 불편하신분들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는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송악산 선착장에서...

송악산 선착장에서...

송악산 선착장에서...

마라도에 들어오는 정기여객선

송악산 선착장에서 마라도에 들어가는 정기여객선입니다.

마라도에 들어가는 배에서...
(원래 날씨에 따라 파도가 심한 날에는 배 안으로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제가 여행한 날엔 다행히도 파도가 잠잠해서 밖에서 있어도 된다고해서 갑판에서 혼자 사진찍기 놀이를 해봤답니다. ㅋㅋ

마라도에서...

마라도에서...

카트를 이용한 마라도 일주하기~~@ ㅋㅋ
(직접 운전하면서 마라도 일주도로를 따라 구경하는데 한시간정도면 한바퀴 돌면서 구경할 수 있답니다)
(전기자동차(?) 카트이용료는 2만원입니다)

마라도 초코렛하우스

마라도에 있는 성당(?)인지 교회(?)인지...
(배시간에 맞춰서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짧아서 사진만 몇컷 찍고 바로 이동하다보니...
아름다운 마라도 경치를 많이 찾아다니지 못하고 여유롭게 즐기지 못한것이 조금은 아쉬웠답니다)

마라도에서...
(여행기간동안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마라도여행을 할 수 있었는데...
같이 여행한 일행분들중엔 제주도에 올때마다 날씨가 안좋아서 마라도에 들어가는 배가 운행을 안해서 포기한적이 많았다고 합니다)
(여행도 날씨운이 따라줘야 기분좋게 즐기면서 구경할 수 있는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ㅎㅎ
첫댓글 마라도여행은 처음이라~~@ 여행중에 찍은 사진들이 많이 없어서... 몸이 불편한분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는 정보나 자세한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제주 지역에 계시는분들이 더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번가도 또가고싶은곳 아주제주도에가서살고싶음 ㅎㅎㅎㅎ
정말 마라도 여행 굿~ 이었어요..하지만 선착장 앞 계단은 거의 죽음..ㅜ.ㅜ 장애인을 위한 제주도청의 배려가 절실한 것 같아요.. 향후 장애인의 마라도 여행이 수월해지도록 제주도청에 선착장 계단 옆에 장애인용 리프트 설치를 강력 건의 할 예정입니다.
사진만으로도 마라도의 청량한 공기가 느껴지네요..ㅎㅎㅎ
나도 마라도는 못가봐신디.
사진은 참 아름답습니다. 지난해 우도는 다녀 왔는데 우도는 차를 가지고 들어 갈수도 있었고 타인의 도움을 크게 받을일이 없었습니다. 성산항에서 관광선을 탔을 때도 크게 어렵지 않게 탔었는데 마라도는 선듯 나서기 어렵겠습니다. 70개의 계단을 업힌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네요...자세한 후기 고맙습니다.
청시님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만난제주토박이 가이드님의 연락처를 알고있는데 궁금한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가능하다고합니다. 아마도 마라도 서쪽선착장을 이용하는배를 어느선착장을 이용해서 타는지도 알려주실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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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라면 수심이 더 깊은 마라도 동쪽선착장만 주로 이용한다는거네요!! 장애인들에겐 섬여행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약간의 도움만 받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즐겁게 여행할수 있는것 같아요!! 도전해보세요@@ㅎㅎ
무등산님 덕분에 마라도를 둘러 본 듯 하내요. 앞으로 계속해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여행을 편안한 마음으로 동참 할수 있도록 많은 개선이 있기를 바래 봅니다.
난관도 있었지만 다녀오니 좋으시죠? 마라도 사진이 보니 가슴이 탁~틔이네요.
형 마라도 좋치요 우리도 상욱이란 4년전에 여행 ㅎㅎㅎ 형보다 상욱이가마라도여행선배 ㅊㅊㅊ 형 마라도 자장면짱
ㅎㅎ 저희는 여행일정상 배시간에 쫒기어 짜장면도 못먹었는데... 마라도에 머무른 시간이 겨우 한시간정도여서 카트로 일주도로 한바퀴돌면서 사진몇장 찍고나니깐 마라도를 재미있게 둘러보지는 못해서 많이 아쉬웠답니다.
응 우리 자장면먹고카트로일주도로여행하고시간적으로여유있었음 ㅎㅎㅎㅎ상욱자장면2그릇 ㅋㅋㅋ
ㅎㅎ 마라도~@ 짜장면 시키신분~~~!! 이소리를 들을려면 다시 마라도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