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얼갈이 재배 과정
2012년5월4일 맑음 온도25도 바람 조금불다
열무와 얼갈이 현황입니다.
벼룩잎벌레의 피해가 보이시죠?
구멍 숭숭 뚫린 열무와 얼갈이~
한랭사를 설치하여
벼룩잎벌레의 피해가 요정도에 그친것인지
아직 아작난 정도는 아니니
내일 한랭사를 걷어 다이아톤분제를 뿌려야겠어요.
과연 열무를 수확하여 열무김치 담가, 맛이나 볼 수 있을지....
▼ 열무
▼ 얼갈이 배추
◆ 다이아톤분제 뿌리는 방법
벼룩잎벌레가 뜯어먹은 열무와 얼갈이에 5월5일 다이아톤분제를
뿌려주었다.
약치는것을 꺼려하나, 사용량과 시기를 맞추어 뿌려주면 안전하다.
다이아톤분제는 여자들이 신는 스타킹을 이용하여 뿌려준다.
팬티스타킹말고,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밴드스타킹이라고 하는
짧은 스타킹을 이용한다.
다이아톤분제를 스타킹에 넣어, 스타킹 목부분을 손에들고
막대기로 스타킹을 톡톡 쳐주면 다이아톤분제를 쉽게 뿌려줄 수 있다.
열무나 얼갈이에는 분칠하듯이 뿌려주지 말고, 잎면적에 1/10 정도
묻을 정도로 뿌리면 되고, 작물 주변 흙에도 뿌려준다.
바람을 등지고 뿌려준다.
다이아톤을 뿌린 밭작물의 수확은 7 ~ 10일 후에 한다.
▼ 한랭사를 쳐놓은 열무이랑
다이아톤 치는것이 꺼려지면, 열무등을 재배할때는
한랭사와 활대를 이용하여 재배하여야하는데,
벼룩잎벌레는 흙속에서 부화되어 나온다.
밭만들기 할때부터 토양해충을 없애기 위해 후라단입제등을 뿌려야 한다.
내 밭에는 벼룩잎벌레가 없더라도 주변에서 날아온다.
5월5일에 다이아톤분제를 뿌려준후 한랭사를 치고 재배해온
열무와 얼갈이의 5월14일 모습이다.
벼룩잎벌레의 피해를 극복하고 잘 자란 모습이다.
내일은 열무와 얼갈이의 솎기작업을 해야한다.
5월14일 열무와 얼갈이배추 모습
▼ 열무
▼ 얼갈이 배추
▼ 열무 5월24일 모습 - 한랭사 걷다.
이때쯤, 열무나 얼갈이를 솎아내 김치를 담그면 맛이 기막히다
▼ 얼갈이 5월24일 모습 - 한랭사 걷다. 군데군데 솎아낸 흔적이 보인다.
▼ 5월28일 열무와 얼갈이배추 모두 수확하다.
열무와 얼갈이는 재배하는 중간 중간 몇번이고 솎아내는 수확이 가능하다.
열무와 얼갈이로 담근 김치맛은 일품이다.
싹이 나오는 초기에 벼룩잎벌레만 퇴치하면 잘자란다. 키워볼만하다.
벼룩잎벌레는 한랭사를 이용하면, 그다지 피해를 입지않고 재배할 수 있다.
열무와 얼갈이를 2차 파종할 예정이다.
열무,얼갈이는 2차재배 시작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chapo2004/100157356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