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먹을 양식만 주신 것이 아니라 씨도 같이 주셨습니다.
☞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죄인 된 우리 인간이 무슨 보잘 것 있겠습니까? 그러나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 님 보시기에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존재입니다.
☞ 씨 뿌리는 비유는 밭이 좋아야 하고, 가라지의 비유에서는 씨가 좋아야 합니다.
☞ 교회 안에도 불신자가 있는가 하면, 믿다가 실족한 사람이 있고, 교회당에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 당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아직 제자 되지 못한 교인이 있는가 하면, 은혜 받고 제자 된 사람이 있습니다.
☞ 가시밭을 잘 가꾸어주면 열매를 맺어 옥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죽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라도 들게 되면 실족하여 다시 세상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교회에 인도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제자가 되고 구원받았을 때 비로소 전도가 온전히 이루어지 는 것입니다.
☞ 밭의 비유로 따지자면 교인은 아직 가시밭 같은 사람이요, 제자가 되어야 옥토입니다.
☞ 우리가 전도는 안 하고 인도만 하려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전도할 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본인도 제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목사님을 지나서 예수님을 만나야 하는데, 목사님을 믿다 보니 목사가 쓰러지면 다 같이 쓰러져 버리는 것입 니다.
☞ 교회당에 나온 것은 일단 인도된 것이고, 예수님을 반드시 만나야 전도한 것입니다.
☞ 성장했는데 그 속에 제자가 없다면 잘못된 것이며, 성장은 했는데 그것이 다 가시밭이라면 잘못된 것입니다.
(사울 왕)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삼상 8장 5절)
☞ 이스라엘 백성들이 은혜가 떨어지니 하나님 대신 사람으로 왕을 달라고 졸랐습니다. 하나님은 어쩔 수 없이 왕을 주십니다.
☞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 나갈 때 하나님으로 하여금 좋은 기억을 남겨 두어야 합니다. 좋은 기억을 남겨 놓으 면 하나님은 그것을 기억하셨다가 은혜로 갚아 주십니다. 그러나 나쁜 기억을 남겨 놓으면 하나님께서 그것 을 기억하시게 될 때 좋지 않습니다.
☞ 신앙생활처럼 간단한 것이 없습니다. 하라시면 하고, 하지 말라시면 안 하면 됩니다. 목잡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항상 기뻐하라.' 그러시면 '아하!'하고 기뻐하면 되고, '염려하지 마라' 그러시면 염려 안 하면 됩 니다.
☞ 자기 몸의 이익만 생각하는 욕심이 바로 사욕입니다. 사람이 망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바로 사욕에 잡히는 것입니다.
☞ 당뇨에 걸린 사람은 사욕에 사로잡힌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먹는 음식을 정도가 넘는 욕심을 부리면서 먹기 때문입니다. 먹는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운동을 해 보십시오. 논에 가서 땀을 흘리면서 모를 심고, 산에 가서 땔감을 해 와 보십시오. 장작을 패며 몸을 움직이는 사람은 당뇨에 안 걸립니다. 걸릴수 없습니 다.
☞ 아무튼 사울 왕이 사욕에 사로잡히니 힘이 빠져 나갑니다. 그러나 그가 몰라서가 아닙니다. 알고서도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아무튼 사울 왕의 힘이 빠지니까 블레셋이 쳐들어왔습니다. 사울은 블레셋이 강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힘 이 약해졌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 삼상 15장 22절에서 사울은 사욕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사욕에 한 번 사로잡히면 그렇게 놓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 삼상 17장 10절에서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고,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행위입니다.
☞ 이때 돌이 날아가서 죽인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사람이 작은 돌 하나에 맞고 죽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역사 하실 때에는 항상 급하고 강한 바람이 있습니다. 홓해 바다를 가를 때도, 엘리야에게도, 마가의 다락방에 서도 바람이 있었습니다.
☞ 삼상 18장 6,7절에서 사울 왕은 열을 받아 버렸습니다. 이유는 가시밭이었기 때문입니다.
☞ 나의 삶 속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이 나보다 낫다는 것이 용납이 잘 안 된다면 아직은 가시밭이라는 증거 입니다.
☞ 이후에 사울 왕의 평생 일과는 다윗을 잡아 죽이기 위해 쫓아다니다가 끝나 버렸습니다.
☞ 우리가 지금 가시밭처럼 그런 사욕에 사로잡혀 있지 않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가룟 유다)
☞ 가룟 유다는 3년 동안 예수님의 제자로 따라다니면서 재물을 관리하는 사람이었지만, 그 능력은 인간적인 능 력이었습니다.
☞ 요한복음 12장 6절을 영어로 보면
"he did not say this :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because he cared about the poor : 그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려고 한 것이 아니라
but because he was a thief : 그는 도독이었다.
as keeper of the money bag : 그가 돈주머니를 지켰던 것.
he used to help himself에서 used to는 과거에 습관적으로 해 왔던 일.
☞ 유다가 뭔가를 많이 돕기는 했는데, 그 대상이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는 사실이다.
☞ 결국 그 돈들을 가지고 자기 자신만 도운 것입니다. 명분은 구제인데 내면은 사욕이었습니다. 결국 유다의 인생도 자살로 끝납니다.
☞ 목사가 성도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똑같이 돌봐야 합니다. 있는 집만 기웃거리고 신경 쓴다면, 그 목사의 마 음속에 가시밭이 생겨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가시밭은 언뜻 보면 표가 안 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열매가 없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 사울도, 가룟 유다도 다 자살했습니다. 자살하는 것은 가시밭이라는 증거입니다.
(그 외 가시밭 인물들)
☞ 사도행전 5장의 아나니아와 십비라 부부도, 여호수아 7장에 나오는 아간도 가시밭이었습니다.
☞ 디모데후서 4장 10,11절에서는 데마도 가시밭이었습니다.
☞ 그러면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사도바울은 고전 9장 27절과 15장 31절, 15장 34절에서 말하고 있 습니다.
☞ 가시밭은 재리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자꾸 자신을 합리화 시키지 마십시오. 그것이 전형적인 가시밭입니다.
☞ 만약 가시밭이라고 하시면 회개로 기경하십시오. 사욕이 내 마음을 사로잡으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 옥토는 성령의 사람입니다. 가시밭은 사단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