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1077m-문복대-18기팀18회차
산경표 우리산줄기 대간탐사 차갓재-황장산-저수령
門福臺 민족기상이 살아 숨 쉬는 대동맥「白頭大幹」黃腸山
*어진 자는 自然을 좋아하나니 우리는 仁者樂山의 自由人이로다*
♠일시: 2014년 4월 26/27일(무박) ※홈피: 자유인 백두대간 클릭해보세요
♠가는산: -문복대 1.074m-옥녀봉 1.077m
♠가는산길: 벌재-문복대-옥녀봉-저수령
♠주의할 곳/ 구간, 특히 황장산A난이도 매우조심을 요합니다.
♠개요: ☞황장산:수려한 암봉 들이 춤을 춘다. 정갈하면서도 매서운 기세, 천년 묵은 황장목이 향기를 빛내며 고유한 기풍을 풍기는 황장산은 이곳 고산에서 자란 단단한 황장목을 진상하였다한다. 우리나라의 소나무는 춘양목과 쌍벽을 이루는 귀중한 나무로서 오죽하면 봉산(黃腸封山)으로 관리인을 두었겠는가? 누런창자“즉”적송 소나무는 속이 누런색을 지니고 있으므로 황장이라 하였나보다. 빼어난 월악의 암릉미는 이곳 황장산에서 어김없이 빛을 발하고 있으니 주변 수많은 봉우리들이 눈을 뒤집어 쓴 듯 군데군데 화백을 메우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조령산-마폐봉-부봉-월항삼봉, 포암산과 대미산 문경골과 단양골의 크고 작은 무수한 봉우리들 월악의 빼어난 자태들 만수산-하설봉-문수봉 바로 위 도락산아래 사인암-중선암-상선암 및 단양팔경을 품고 있는 대간 줄기는 대간 자체가 모체요 원류가 아니던가? 1984年월 12月 31日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악산은 오묘한 기암과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절경으로 사랑 받고 유유히 솔향기를 품어 내고 있지 않는가? 한마디로 공원 內 어느 산을 가든 기기묘묘함이 살아있다.
☞황장봉산(黃腸封山):〈여지도서기록〉경상도 예천군 산천조편에 “작성산”군의 북쪽 칠십리에 있다. 소백산이 북으로부터 와서 이산이 되었다. 서북으로 충청도 충주의 경계에 이르고 황장산으로 봉했는데 둘레가 사십리다. 가운데 고성이 있고 석문과 기지가 있다. 문경현 산천조에 “황장봉산”대미산부근에 있다.
☞운봉산(雲峰山): 경북 문경 동로 석항리 운봉산(雲峰山) 1077m이 본명이고 현재 부르고 있는 문복대(門福臺)는 예명이다. 2001년 예천 저수령에서 내려온 백두대간이 문경 땅이 이르러 처음으로 큰 산을 들어 올려 입산하는 문(門)으로 큰 복(福)을 지니는 마음에 문복대라 칭한 작은 표시석을 세운 게 오늘날 문복대라 불리게 되었지 않는가 하여진다. 만일 잘못 되었다 한다면 바로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의 표지석 문복대가 있는 봉우리가 옥녀봉(玉女峰 1,077m)이며 운봉산은 西쪽으로 300m 지점에 있는 봉우리로 통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저수령: 험난한 산길의 오솔길로 경사가 급하며 넘나드는 길손들의 머리가 저절로 숙여지며, 과거에는 피난길로 많이 이용해 왔는데 이 고개를 넘는 외적들은 모두 목이 잘려 죽었다하여 저수령(底首嶺)이라 했단다. 지금은 단양과 예천을 잇는 927지방도로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자유인 한문희총대장 010-7679-7587
☞다음산행: 2014년 5월 10/11일 <19회차> 지리산 대종주 구간입니다.
白頭자유인산악회 18기팀종주대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