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국민학교 32회 총동창회에 동창분들을 초대합니다
풍요로움이 함께하는 결실의계절 10월
우리들이 자라고 함께했던 대동의 들녘은
알알이 익어가는 황금빛 물결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립고 보고싶기도 한 친구..
함께 자라며 우정으로 함께했던 고향 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 전하면서 고운시간 되었으면 하는바램으로
제5회 총동창회를 정영오회장과 함께 개최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교정을 떠나온지가 1978년이니까 벌써 39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갑니다,
우리들의 나이는 어느덧 오십을 넘어서고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드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많은 세월속에 우리는 서로 각자의 삶속에
가족과 이웃,그리고 친구들과 행복한 삶을 살아온
긴세월 이였습니다,
친구들 나름대로의 많은 우여곡절과
고단하기도 뼈아픈 실패도 나름의 성공도 겪었본 세월..
이제 세월은 흘러 오십을 넘어선 우리들
나름대로 인생을 항해하는 삶의 모습도 배우며
어떻게 하면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한 인생이 되는가를 알아가는
우리들의 나이가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우리들의 모임의 시작은 짧지만
일년에 한번 모이는 동창회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하고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고 싶은 마음입니다,
바쁜 삶의 일터에서 아직은 서로가 바쁜 우리들이지만
일년에 한번 자리하는 총동창회에 많이 참석하시어
동창들과 그동안의 쌓인 회포도 푸시고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총동창회 하는날 저 또한 근무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는 날이 이제는 더 짧게 느껴지기에
친구들과의 우정의 시간들이
저에겐 더 소중하고 아름답기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모임날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
어릴적 친구는 잘나고 못나고가 아닌
변할수 없는 영원한 우리의 친구입니다,
순수했던 우리들의 어릴적 모습들로 다함께 모이는 자리로
우리 함께 하도록 많은 동창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동창회는 광주에서 개최키로 했는데 정영오회장님과 논의해
일년에 한번 모임하는 자리 좀더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함께 거닐며 함께하는 모습으로
장소를 1박2일 전북 정읍으로 정하고
첫째날은 정읍에 위치한 옥정호펜션에서 만남을 가지며
둘째날은 단풍의명소 내장사 단풍길을 함께 걸으며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자 정영오회장님과 모임을 정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여행 떠난다는 마음으로
총동창회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여 주시고
주위에 연락을 받지 못한 동창이 있다면 서로연락하여
함께하는 모임으로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시는길 서울쪽은 정영오회장과 연락을 취하셔서 함께 내려오시고
개인으로 내려 오실때는 정읍역이나 정읍 터미널로 오셔서
연락을 주시면 제가 마중을 나갈까 합니다,
정영오회장과 총무인 제가 장소와 날짜 참석여부를 문자로 발송할까 합니다
참석인원을 확인코자 하니 참석여부를 알려주시고
바쁘시더라도 함께하는 모습으로 자리를 빛네주시기 바랍니다,
11월5일 정영오회장과 함께 동창생들이 함께했던 어릴적 동창생들을
보고픔과 그리움으로 기다리며 맞이하겠습니다,
모임일시: 2016년 11월 5일~ 11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
모임장소: 전북 정읍시 산내면 태산로 765(옥정호 금빛펜션)
첫댓글 친구들아 다함께 모여서 좋은추억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