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카페 가입하기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태국 왕실과 왕족 (번역) [르뽀] 태국 왕실의 자산운용 방식 (상)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997 10.10.25 10:2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10.25 10:47

    첫댓글 워낙에 민감한 내용이다 보니
    이 대꼬챙이 같은 <아시아 센터늘>도
    기자의 실명을 공개 안했습니다...

  • 10.10.25 11:26

    이거 왕실 모독죄 걸리겠는데요??

    크세의 귀염둥이 보아즈 올림

  • 작성자 10.10.25 11:54

    ㅋㅋㅋ
    "사실"과 "진실" 빼면 우리 크세는 뭘 먹고 삽니까~
    가진거라곤 딸랑 그건데...

    대충 뭐 넘어가죠~ ^^

    그리고 이거 우리가 만들어 쓴 기사도 아니도
    영어로는 다 공개되어 있는 걸
    번역만 한거 뿐입니다.. ^^

  • 작성자 10.10.25 12:24

    그래도 혹시 제가 태국 경찰에 잡히면
    한 서너달은 최소한 살 가능성이 있지요...

    백인이면 즉시로 추방되거나
    아니면 총 6개월 정도 수감되는디

    우리는 아시아인이니 일단 1년 정도 각오를 하고..
    게다가 일본인도 아니니, 다시 한 3달 추가할 각오까지... ㅋㅋㅋ

    그래도 이번에 한국이 G20 의장국을 맡았으니
    단 1~2달이라도 감형이 될까요 안될까요??

    (정답)
    만일 감형이 되면 정부가 말한대로 G20 회의개최가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 것이고...

    만일 감형이 안되면
    G20 회의 개최가 국익에 도움이 됐다고 요란하게 떠드는
    한국 정부의 주장은 거짓말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다 거시겠습니까요?

  • 작성자 10.10.25 12:29

    태국의 왕실모독처벌법 위반으로 수감된 한국인의
    감형에 1~2달 정도는 더 참작사유로 작용할 것 같은지요????
    저는 웬지 부정적으로 느껴지는데.. ㅋㅋㅋ

    그나저나 지금이 1988년도 아니고...

    거 왠걸 그리도 <국익에 도움이 된다>니..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이라느니..
    <국가 브랜드 가치가 20조원 상승한다>느니 홍보를 해대는데...

    요즘 다들 배울만큼 배웠고
    인터넷으로 정보도 얻어보는 사람들한테..
    뭔 그딴 식의 유치한 홍보를 하는지...

    아닌 말로 G20 회의 땜시
    한국에 20조원 이익이 있다고 하면
    그 상세내역을 좀 세세한 목록으로 꾸며서...

    개최할 때와 안할 때의 차이까지
    좀 보여줬음 합니다.. ^^

  • 작성자 10.10.25 12:36

    그런 목록 제시도 못한다면
    그야말로 헛소리가 되는거지요...
    과장광고 사기 비슷한거란 말이죠..

    괜히 그것 땜시
    지금 주변 상인들하고
    택시기사하고 대리기사들 원성이 자자하게 끓어오르기 시작하더군요...

    아, 말이야 바른 말이지...
    빤히 경호문제 발생할 거 예상이 되는데
    하필이면 서울 한 가운데서 해야 하냔 말이죠...

    제주도도 있고
    경주도 있고 좀 좋냔 말이죠...

    굳이 서울에서 개최해야 할 이유가
    정부가 정치적 선전하려는 목적 말고는 다른 큰 이유 발견이 안되는데...
    이번엔 원성만 자자할 것이라, 목표 성취가 안될듯 하단 말이요... ㅋㅋㅋ

  • 10.10.25 16:49

    아 ~~

    제 말씀은 이 글 원본을 쓴 사람이 왕실 모독죄로 걸리겠다는 ㅎㅎ 울트라 노마드 님은 그대로 올린건데요 뭘 ... ㅎㅎ

    크세의 귀염둥이 보아즈 드림

  • 작성자 10.10.25 17:34

    당시(2007)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던 기사입니다.. ^^

  • 10.10.25 17:40

    울 울트라 노마드 님이 혹시 수감되면 제가 적극 변호하겠습니다..... 크세를 누가 지켜? 안되요 ㅎㅎ

    크세의 귀염둥이 보아즈 올림

  • 작성자 10.10.25 18:35

    든든하네요~ ^^

    그나마 저 기사가 2006년 쿠테타 직후인 2007년에 나온건데
    요즘 태국 정부의 검열이 그야말로 더욱 강화되어서
    세계 굴지의 언론들도 스스로 몸조심하는 중입니다..

    저 정도 강도의 기사는 요즘 나오기 힘듭니다..

    금년 5월에 CNN이 시위대 학살 보도 내보냈다가
    태국 정부와 상당한 마찰을 빚어서
    요즘은 CNN도 몸낮추기 중입니다..

    영국 BBC도 태국사태만 다루는 블로그로 실시간 정보를 중계하다가
    한 이틀만에 자진 폐쇄하더군요.

    주요 언론사들 입장에서는 방콕 지국을 폐쇄당할 경우
    사실상 인도차이나 전체에서 손떼는 효과가 있을 정도로
    태국이 지정학적으로 주변 국가들을 압도하는 곳이니까요

  • 작성자 10.10.25 18:38

    이것은 동시에
    인도차이나가 발전할 경우
    역시 태국이 선도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그만큼 성장 잠재력도 큰거고 말이죠...
    결국 태국의 민주화가 인도차이나 전체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하나의 전기나 척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 기사는 간접적으로
    태국의 재계가 돌아가는 판도에 대해서도
    힌트를 주죠~ ^^

    이런 기사보고 돈 냄새를 맡아야 하는건데 말이죠...ㅋㅋㅋ

  • 10.10.26 08:57

    흐미 ㅎㅎ 자세히도 알고 계시네요... 전제주의 국가이다 보니 그전 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을 수밖에 없겠죠.. 거기에 일부 특혜까지 받고 ... 좋은 일에 많이 쓰여지길 바랍니다.. 대부분 국민들은 또 그걸 강제로 알려고 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크세의 귀염둥이 보아즈 드림

  • 작성자 10.10.26 19:58

    그런데 태국 왕실이 전통적으로도 사업을 많이 했지만,
    요즘의 재산은 실제로는 1960년대 산업화 시대에 급격하게 재산을 불린 겁니다..
    그리고 1997년 IMF 사태 이후 몇년 동안
    또 급격하게 늘어났지요..

    이 2가지 계기에 대해서는
    하편에서 다루게 됩니다..

    원래는 1932년에 군부쿠테타(입헌혁명) 났을 때
    그냥 다 몰수하고 했으면 깔끔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왕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남겨두엇죠

    결국 현 푸미폰 국왕 시대에서 주력 기업들이 엄청나게 성장합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푸미폰 국왕의 권력이 강화되는 시점과
    CPB의 재산이 금속히 불어난 시점이 거의 일치하는데
    이게 무척 흥미로운 점입니다..

  • 작성자 10.10.26 20:01

    결국 원래는 명목 뿐인 허수아비 국왕이었던 푸미폰 국왕이
    왕실의 자산이 불어나면서, 권력을 강화해나갑니다..

    그러니 뭐랄까요..
    태국의 정치체제를 <산업자본주의적 봉건주의>...
    뭐 이렇게 말해야 할지...

    하여간 지구상에서 역사상 출현한 적이 없는 형태의
    그런 권위주의 체제라고 할만 합니다..

    그러니 일반적인 외국인들이
    태국 정치를 쉽게 이해를 못하거나
    심지어는 왕실에 우호적 관점을 갖는 등
    거꾸로된 시각을 갖기까지 하는거죠...

  • 10.10.26 22:43

    태국에서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왕실의 재산규모와 재산증식 방식을 밝히 수가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 작성자 10.10.27 03:44

    일단 금년 봄의 시위를 통해 타협하기엔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서
    만의 하나 레드셔츠가 정치적으로 완승하게 될 경우
    태국이 더 이상 영국식의 입헌군주제조차 유지하긴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그때 현재 <국왕 개인 재산>과 <CPB 재산>이란 이원화 체제입니다만,
    적어도 CPB 재산에 대해서는
    국고로 귀속시킬지 논의가 분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왕실로서는 그런 사태가 안 오도록
    그 막대한 재산을 이용해서
    최후의 수단을 다 동원하겠지요..

    그래서 바로 사람이 많이 죽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태국의 민주화야말로, 지구의 역사상 가장 많은 피를 흘리게 될 민주화가 될 가능성이 있는거죠

  • 10.10.27 02:58

    이제서야 토론에 끼어 듭니다...왕실의 자본력은 최계 최고라고 이미 까발려진 일이 언젠데요...그걸 아니라고 딱 잡아떼고 있는 겁니다...문제는 유태 자본이 침투한 상태에서 왕실과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 부분이 정말 거시기 합니다...항상 유태 자본이 문제예요...

  • 작성자 10.10.27 03:38

    오, 또 그런 측면이 있군요..
    공부해도 끝이 없군요,...

    하여간 오랫만에 박공 님이 복귀하셔
    반갑습니다 ~~ ^^

    동 티모르에서는 좋은 성과가 있으셨길 바라겠습니다.

  • 10.10.27 13:08

    동 티모르, 개판입니다...유엔군 하고 미군 아새끼들이 들어가 앉아서 다 헤쳐 먹으려고 두 눈을 벌것게 부리리고 있습니다...이 나라가 전혀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할 근거가 없는 나라 이였거든요...그런데, 두에서 유태 자본의 유엔과 미국발 유태 놈들 영국발 유태 세력 그리고 호주발 유태 세력이 한 통속이 되면서 꼼짝 마라라고 하는 거지요...물가가 말입니다, 미국의 뉴욕 수준 이예요...물론, 자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들은 제외 입니다만 전반적으로 물가가 우리나라 못지 않다는 것이지요...어제 제 블로그에도 기록을 했는데요, 이 유태 자본의 생명력이 다음해 12월 31일 까지 입니다...

  • 10.10.28 15:53

    동티모르에 그런 일이 있군요... 새롭게 배우게 됩니다...

    태국은 왕이 있고 추앙받는 나라이니 좀 다른 방면에서의 이해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크세의 귀염둥이 보아즈 올림

  • 14.09.02 01:03

    여기에 또 이런 보물이..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4.09.02 06:43

    ㅎㅎ
    오래된 자료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