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마음먹구 밤 낚시 생각으로 충북 영동 심천면 백지리(죄대 150. 3000 평 규모?) 낚시터~고고!!
낮에는 바람 이 불어서 그냥 밑밥 준다는 생각으로 해가 질때까지 던져야지,,,생각 하고있는데 29 대에서 순긴 찌가 올랐다가 슉~ 하구 사라짐,, 낚싯대 빼앗길뻔한걸 이쁜 총알이 막아주었네요,,^^ 낚싯대를 들어보니 왠걸,,,목줄이 터져주었네요 고맘게두 ㅎㅎ 점점 시간이 지나 붕어 몇수하구 저녘 으루 칼국수 집 갔다와서 포만감에 한숨 때림 ㅎㅎ 바람 한접없는 진짜 그야말로 최상의 날씨로 바귀더군요 그래 이제 시작이다 하면서 친구와 담배한대피구 시작!~ 향어 잉어 입질 아시죠? 뻐끔 뻐끔 쭉~~~~~~~~ 새벽 두시까지 수도없시 챔질,,, 모두 꽝~ ㅋㅋㅋ 결국 3시정도 철수,,, 다음날 친구와 머리싸메구서 왜 우린 헛 챔질이 만을까 생각하면서 고민에 빠짐,, 그날 밤 온갖 자지부리한 실험과 생각(?) 끝에 내린 답!!
2.9대 쌍포 날림시 한쪽은 2봉채비 로 집어제 랑 먹이 달아서 넣어주고 나머지 한 낚싯대는 외봉 채비루 미끼만 달아서 투척! 어차피 쌍포 이기때문에 집어는 반경 1.5m안에 다 이루어질듯,, 채비는 좁살 봉돌채비루 야쪽 다 마추어놨음 ㅎㅎ
날씨만 좀 풀리면 바로 테스트 ~ ㅎ 이 방법이 잘될까여? 선베 조사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ㅎㅎㅎ